일본산 유자를 소개하는 프로모션이 지난 수요일 뉴욕에서 처음 열렸다. 이 날 열린 행사는 일본산 유자의 미국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하여 마련된 자리로서, 유자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과 주스가 소개되었다.

이번 행사는 일본에서 유자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고치 현의 프로모션 부서에 의해  조직되었으며, 60여 업체의 외식산업종사자들과 소매업자들이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유자 소스를 곁들인 돼지고기 요리 등을 만날 수 있었다.

고치 현에서 생산되는 유자 주스는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로 수출해왔으며, 고치 현은 유자 수출을 2015년까지 20% 증가시킨 100톤 가량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고치 현의 산업프로모션부서 의장 다이 요시무라(Dai Yoshimura)는, “고치 현에서 만들어진 유자를 전 세계로 수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또한 미국의 많은 레스토랑에서 고치 현 유자를 재료로 쓰도록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유자의 신맛이 레몬의 신맛과 조금 다르며, 맛이 아주 좋다.”라고 이 날 열린 행사에서 유자를 맛보기해본 미국의 한 여성은 소감을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일본산 유자에 대한 프로모션을 통해 유자를 이용한 다양한 음료와 음식에 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유자차 등 유자를 이용한 음료 시장의 미국 프로모션을 통한 수출 확대도 기대해 볼 만 하다.

# 참고 자료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8733/Yuzu-Japanese-citrus-fruit-introduced-in-New-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