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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2014

러시아 정부의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대적 투자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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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itry Medvedev는 모스크바의 “십억 루블 이상의 규모”의 농업분야에 대한 투자를 감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러시아의 식품 교역 금지에 따른 여파를 완화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이해된다.

 

러시아의 수상은 Vedomosti business daily지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여러 지역의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농업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구축했으며, 특히 어류 양식, 온실 채소 생산, 원예, 소 사육 등 발전이 필요한 분야들을 특히 더 지원하기로 했다. ”라고 그는 전했다.

 

수상은 이러한 목표에 대한 정확한 투자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십억 루블 이상의 규모에 대해 이야기 중이다. ”라고 밝혔다. Medvedev는 “러시아는 왜 항상 수입 과일을 먹어야 하는가?”라고 주장하며, “우리는 우리 자신과 타국을 위해 생산할 필요가 있다. ”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EU와 미국 시장으로부터 지난 달 수입규제를 실시한 것에 대해 발표하게 되었을 때, 그는 동시에  러시아 내의 농업, 식품 분야의 발전 기회에 대해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산업전문가들은 공급 균형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투자가 감행되는 만큼 공급을 충당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러시아의 소비자들은 높은 가격과 공급 부족을 겪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수입 규제가 시작된 이후로부터 육류 등의 식품 분야에서 가격이 상승했다는 보도가 발표되었다.

 

3주 전, 모스크바는 연어와 송어의 양식, 감자와 양파 종자, 설탕 혼합물 등의 부문에서 규제를 완화시켰다.

 

농업분야에서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려는 노력과 더불어서, 공급자와 소매업자간의 관계 또한 재정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찍이 소매 체인들은 농업 생산자들이 규모가 크던 작던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있어서 국외의 수입업자와 거래하는 것이 훨씬 편했기 때문이며, 그 관행을 깨기란 어려웠기 때문이다. ”라고 그는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의 서방 국가로부터의 식품 수입에 대한 규제 반응이라는 상황]에 있어서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다. 소매업자들의 대표자들과 농업 협회는 좋은 방향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고 그는 주장한다.

 

한편, 러시아의 농무부 수상 Nikolai Fyodorov는 수입 금지가 러시아 정부에게 수억 루블 이상의 보조금으로 인한 지출을 발생시켰다고 주장하며, 수입 규제로 인해 부과될 비용에 대해 윤곽을 그리는 발표를 전했다.

 

그는 러시아가 올해 들어 “EU 제품들과 유사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500억 루블(13억 9천만 달러)규모의 자금을 비축해 두었다고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러시아는 식품의 90%를 수입에 의존하던 국가였으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내수의 자체적인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수입 제재를 통해 유럽으로부터 수출하던 식품을 상대적으로 싼 아시아로부터 수입하려는 시도가 있을 수 있으니 시장의 상황에 대해 주시해야 한다.


# 참고 자료
http://www.just-food.com/the-just-food-blog/russia-sets-out-plans-to-invest-in-agriculture_id2614.aspx
http://www.turkishweekly.net/news/171585/russia-to-allocate-huge-funds-to-develop-food-produc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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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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