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9.29 2017

[일본-도쿄] 일본 식료자급률 감소

조회1969

일본 식료 자급률 감소

 

    ㅁ 2016년도 식료 자급율, 칼로리는생산액은

          ㅇ 일본의 2016년도 식료 자급율은 전년대비 칼로리 기준으로 1포인트 감소한 38%, 생산액 기준으로는 2포인트 증가한 68%를 기록했다고

              농림수산성이 9일 공표했다. 소맥과 사탕무 등의 재배면적은 확대된 반면, 기후 불안정 등의 영향으로 칼로리 기준으로는 감소하였으며,

              야채 및 과실의 수입은 감소하여 국내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액 기준으로는 증가하였다. 기록적인 냉하(덥지 않은 여름)로 인해 쌀이

             긴급 수입되었던 1993년의 칼로리 기준 37%와 근접한 낮은 수준이다. 칼로리 기준 자급률에 많은 영향을 주는 쌀의 소비가 감소한 가운데

              소맥, 사탕무 등이 제자리 걸음을 했기 때문이다.

 

<식료자급율의 추이>

 

cheditorImgUpload

 

        ㅇ 일본의 식료자급률은 사료 등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축산물이나 수입원료가 압도적인 유지(乳脂)로 소비가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

 

                   45퍼센트를 목표로 하여 쌀가루나 사료용 쌀의 보급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소맥 및 사탕무의 최대 생산지인 홋카이도의 기상악화가

                   영향을  미쳤다.

              ㅇ 농림수산성은 자급률과 함께 자급력 지표도 공개했다. 영양 벨런스를 고려한 쌀, 소맥, 콩을 중심으로 측정한 결과, 2015년도 1,468kcal에

                 해   16년은 19kcal 하락한 1,449kcl를 기록했다. 농지면적 감소와 면적당 수확량의 제자리걸음 등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미미하게 감소했다.

 

  <2016년 품목별 자급율>

 

cheditorImgUpload

 

      ㅁ 식료자급율 향상을 위한 일본정부의 노력

 

         (1) 식료 소비

         

           ㅇ  국 내외에서 국산 농산물의 수요 확대

                  - 지산지소 등 국산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한 노력이나, 국산 농산물을 원하는 식품산업 사업자와 생산현장과의 연계 등을 추진함과

                    동시에, 일본식 및 일본 식문화에 관한 정보발신과 함께, 농산물식품의 수출을 촉진

 

          ㅇ  식육의 추진

                 - 밥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식 등을 조합하여, 영향 밸런스에 뛰어난 일본형 식생활의 실천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방공공단체, 생산자 및

                   식품기업 등의 지역 관계자가 일체가 되어 추진하는 식육활동을 실시

 

          ㅇ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

                 - 식품의 품질관리, 소비자 대응 등의 노력에 대해, 식품 생산부터 가공유통, 소비에 이르기 까지의 각 단계별 관계자가 연계하여,

                   정보공유를 통한 노력 향상과 표준화 등을 도모하며, 그리고 가공식품의 원료 원산지 표기에 대해, 모든 가공식품의 도입을 위해 실행

                   가능한 모든대책에 대해 검토를 진행

   

        (2) 농업생산

 

        ㅇ 우량농지 확보와 후계자에의 농집 집적집약화

                - 우량농지를 확보함과 동시에, 농업수리시설의 적절한 보전관리 등에 의한 농업용수의 지속적인 활용를 추진. 그리고, 농지중간관리기구를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려, 지역과 대화를 추진하여 사람농지 플랜의 활용 등을 추진하는 것이 보다 후계자에의 농지 집적·집약화와

      폐농지 대책을 추진

 

       ㅇ 후계자의 육성·확보

              - 농업경영 법인화 및 경영의 다각화복합화 등을 추진함과 동시에, 농업의 내외로부터 청년층의 신규취농을 촉진

       

          ㅇ 농업의 기술혁신 및 식품산업 사업자와의 연계 등에 의한 생산·공급체제의 구축 등의 실현

              - 생산 코스트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소력재배기술·신품종 도입 등이나, 차세대 시설원예의 확대 등을 추진함과 동시에, 식품산업사업자와의

                연계 등을 통해, 수요구조 등의 변화에 대응한 생산공급체제의 구축 등을 추진

* 자료출처 : 농림수산성, 일본식량신문, 마이니치신문

 

 

 

     ㅁ 시사점

     ㅇ 일본정부는 2025년 식료자급률을 칼로리 기준으로 45% 설정하여,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 상황을

     고려할 때 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임

     ㅇ 한국과 일본의 농업현황은 비슷한 면이 상당히 있어, 이러한 일본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한국내 자급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대비를

           할 필요가 있음

     ㅇ 또한, 일본은 세계에서도 고령화가 상당히 진행된 국가인만큼, 일본내 생산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전략 수출품목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음

 

 

 

 

 

 

 

 

 

 

 

       

'[일본-도쿄] 일본 식료자급률 감소'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일본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