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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014

타이베버리지, 아세안 목표 수립하다(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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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버리지(Thai Beverage) 그룹이 아세안에서 가장 큰 음료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하였다. 기업 관계자는 2015-2020년에 총 음료 수입이 2020년에는 7,000억 바트가 되는 것을 목표로 현재 300억 바트를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 회장인 Thapana Sirivadhanabhakdi는 ThaiBev Vision 2020에서 “우리는 2015-2020년 투자 계획에 예산을 얼마나 투자할지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사업 기회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희 그룹은 제조 공장과 최신기술발전 분야에 내년부터 5년간 평균 50억 바트 이상 투자할 것입니다. 인수합병을 위한 투자에 있어서 예상보다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하더라도 사업관계에 있어서 괜찮다면 할 의향이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의 2020년 비전은 태국 시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세안 시장 전체를 목표로 잡아서 2020년에는 수익의 5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5가지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1. 연간 12~15%씩 두 자리 숫자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 무알콜음료에 초점을 맞춘 음료 제품 다각화를 실시한다. 3. 아세안에서의 글로벌 브랜드를 출시한다. 4. 모든 범주에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5. 운영하는 모든 사업을 전문적으로 관리한다.

 

 

# 이슈 대응방안

 

태국 최대 음료기업은 타이베버리지가 2020년 비전을 발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타이베버리지는 2020년까지 아세안에서 기업 매출의 50%이상의 비중을 얻을 수 있도록 세계시장 진출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5가지 단계적 목표를 수립한 상황이다. 타이베버리지가 아세안 시장을 잠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음료 제조업자들은 외국계 기업이 침투하려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지 다양한 방면으로의 차별화를 고려하여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사료된다.

 

# 출처: The Nation 2014.11.03
http://www.nationmultimedia.com/business/Thai-Beverage-sets-Asean-goals-302468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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