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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2017

[홍콩]알리바바 100조원 농촌시장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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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100조원 농촌시장에 투자

 

 


타오바오촌()2009년부터 시작된 알리바바 그룹의 농촌 프로젝트이다. 전자거래액이 매년 1000만 위안이 넘고, 동시에 전체 가구의 10%이상이 타오바오 온라인 몰에 등록된 농촌 마을을 만들겠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알리바바는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원센터를 농촌에 설립해 판로 개척을 돕고, 5만여 명을 신규 채용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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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오바오촌 사이트>

 

- 농촌시장규모 -

중국 농촌시장의 경제적 규모는 6500억 위안으로 약 107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기준 중국농촌의 시장규모는 6475억 위안이며, 온라인 인구는 1억 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농촌 1인당 평균 연간 소득은 2015년 기준 1만 위안에 그친다. 타오타오촌 온라인 판매 매출은 지난해 35천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농민 1인당 평균 소득도 전년도 대비 170% 급증한 수치이다. 농촌지역에도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농촌지역의 온라인 구매율도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타오바오촌-

지난 2016년 타오바오촌은 120종의 새로운 제품을 판매했고, 평균 100만 위안의 매출이 발생했다. 1000만 위안이상의 매출을 낸 제품들도 있었다.

알리바바 농촌사업부는 중국 농촌 지역의 전자상 거래 규모는 7년 전 도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머지않아 도시 소비자 수준을 따라잡을 거라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도시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산품, 생필품 등 도시에서 농촌지역으로 직배송 되도록 인프라를 구축 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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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중국의 분포된 타오바오 촌 통계>

 

 


- 정부지원-

중국 정부는 3~5선 도시 마다 약 4억에서 5억 위안의 금액을 지원해, 1~2선의 유능한 인재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서 창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냉동 창고 및 보온창고를 포함해 향후 18000까지 농촌에 확장할 계획이며 연변지역 중심 창고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전국에 100개의 중심 창고를 건설할 예정이다. 중심 창고 제품은 실시간 관리를 진행하는 동시에 빅데이터에 기록, 전자시스템을 통해 생산지 추적이 가능하다. 온라인이라는 채널을 통해 농산물 시장의 활로를 찾고 연변지역 농산물을 브랜드화하고 우수한 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믿음직한 농산물 유통구조를 구축하자는 취지다.

 

 


시사점:

중국 시장은 더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다. 중국의 알리바바에서 중국3,4선 도시에서 더 많은 창고를 설립하면서, 한국의 농식품도 더 많은 홍보 가능성이 생겼다고 볼 수 있음. 그러므로 한국의 농산물 품질을 보장하고 판매를 촉진해 농산물의 브랜드와 함께 농촌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cznews.gov.cn/newweb/news/yanhai/2017-12-14/16532.html

http://news.sina.com.cn/s/2017-12-12/doc-ifypnyqi3875906.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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