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스위스 유통체인 Coop 식용곤충 판매 시작, 유럽 식용 곤충시장의 대중화 시도

○ 유럽에서 최초로 스위스이 Coop 유통체인방에서 지금까지는 고농도의 단백질과 경제적인 곤충

   관련 제품을 공식적으로 유통하기 시작 

○ 지난 5월 스위스는 곤충을 사용한 식품 판매 허가 법안을 통과하였고 이에 맞추어 스위스 거대

       유통체인인 Coop은 스위스 곤충 유래 식품 제조업체 Essento의 곤충버거 패티와 곤충볼을

        상품화하기 시작.

    ○ 곤충 섭취는 유럽인에게는 생소한 식문화이지만 최근 유럽에서 친환경적이고 건강하며 영양학적

       으로 좋은, 기존의 고기를 대체할 미래의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중.

    ○ 유럽의 식용 곤충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연간 7%의 성장률  

       을 보일 것으로 예상.

    ○ 지난 6월에 발표된 Pepsico Incubator 프로그램에서는 JIMINI’S라는 프랑스의 식용곤충 스낵  

        업체가 선정.

    ○ 2012년에 설립된 이 JIMINI’S는 메뚜기, 귀뚜라미 등의 곤충을 가공해 랑고, 참깨, 마늘&허브,

         파프리카 등의 향을 가미한 스낵을 판매.

    ○ 지난 6월 23일에는 브뤼셀에 유럽 최대 규모의 식용 귀뚜라미 도시 농장이 개관. 이 농장의 주인

      은 Little Food라는 벨기에의 스타트업으로 식용으로 쓰이는 귀뚜라미를 재배, 가공 및 판매를

      함 

    ○곤충 섭취가 유럽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유럽연합차원에서 식용곤충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 중.

시사점

    ○ 고단백질 경제적으로 고효율인 한국의 전통식품군 중 신상품으로 개발 및 현대화가 필요

        (곤충류 및 해조류 등)

    ○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곤충을 소비하여 상대적으로 많이 이루어진 국가로 향후 유럽 시장서 
    식용곤충이 대중화 될 경우 이는 한국의 곤충 유래 식품 생산업체에게 수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므로 유럽 식용곤충시장 동향을 주시할 필요성이 있음.

*   출처

Paris Match.be, Pour r？pondre aux d？fis alimentaires, les insectes se lancent ？ la conqu？te des assiettes

https://parismatch.be/lifestyle/food/66456/comment-les-insectes-ont-conquis-les-assiettes

Franceinfo, En direct du monde. En Belgique, le plus grand ？levage europ？en d'insectes destin？s ？ la consommation humaine a ？t？ inaugur？

http://www.francetvinfo.fr/replay-radio/en-direct-du-monde/en-direct-du-monde-le-plus-grand-elevage-europeen-d-insectes-destines-a-la-consommation-humaine-inaugure-a-bruxelles_22374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