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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2014

[인도네시아]식당 프랜차이즈 사업에 투자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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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당 프랜차이즈 사업에 투자자 유치

 

인도네시아 선두 라이프스타일 유통업체 MAP(Mitra Adiperkasa)가 싱가포르 증권회사 에버스톤(Everstone Capital)과 도미노피자 프랜차이즈 운영에 협력한다. 에버스톤이 MAP로부터 도미노피자 프랜차이즈 지분 49%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운영에 참여한다.
비렌드라 쁘라까시 샤르마 MAP 대변인은 19일 “다른증권회사와 햄버거 전문점인 버거킹 브랜드에 대해 비슷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식음료사업은 패션이 나 스포츠 사업에 비해 운영비용이 더 많이 드는 만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도미노피자와 버거킹의 성장 잠재력을 증대시킬 방침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에서 KFC나 맥도널드 등의 운영업체들은 단일 브랜드에 집중하지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지 않는다. MAP는 식음료, 스포츠, 패션, 전문점 등 다양한 부분에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인도네시아에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 MAP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자라, 스타벅스, 버거킹, 도미노피자 등이다. MAP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도미노피자 매장 60개, 버거킹 매장 48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에서 식음료 부문 비중은 13% 정도다.
샤르만 대변인은 “지난해 사업 확장에 주력했지만 올해는 사업을 강화하고 견실하게 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이라고 밝혔다. MAP는 지난해 PlanetSports.Net을 통한 온라인 거래를 시작한 데 이어서 올해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샤르마 대변인은 “인도네시아 중산층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현재의 두 배가 될 것”이라고 낙관하면서 “올해 매장 49개를 추가해 총 1,828개 매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Daily Indonesia(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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