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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2014

채소가격 천정부지로 치솟아(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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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기후조건과 홍수와 사이클론 같은 재해로 인해 인도의 채소재배농장이 큰 타격을 입었다. 그 결과, 텔랑가나(Telangana)로의 채소공급량이 급속도로 감소했고, 하이데라바드(Hyderabad)의 채소가격이 급등했다.

 

인도 최대의 Bowenpally 시장은 11월 중에 최소 1,200미터톤의 채소를 공수했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서 채소량은 980미터톤밖에 되지 않는다. Bowenpally시장의 Padma Harsha부회장은 "안정적이지 못한 기후와 파종의 지연이 이러한 악순환에 주 이유에요."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감자, 콩, 당근 같은 채소들은 서 벵갈(Bengal), 구자라트(Gujarat), 타밀나두(Tamil Nadu)에서 공급되어왔다. 가격폭등의 다른 이유로 Padma는 “서 벵갈 정부가 감자수출에 제동을 걸었고 그 동안 구자라트와 타밀나두로서의 공급된 채소의 일부들이 안드라 프라데시(Andhra Pradesh)의 공급되었습니다. 안드라 프라데시가 후드후드(Hudhud)사이클론으로 피해를 입으므로 인해 수요가 급증한 것이 주된 이유로 보입니다.”라고 답했다.

 

텔랑가나는 다른 주의 채소공급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농업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체 채소의 25%만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주 정부는 채소재배를 촉진시키는 시범사업인 "Mana Ooru Mana Kuragayalu"을 시작했다.

 

이 사업 아래 마부브나가르(Mahabubnagar), 랑가 레디(Ranga Reddy), 날곤다(Nalgonda)지역에 10개의 특별 채소단지가 있다. 원예부 공무원 Medak은 "현재까지 2개 단지는 채소생산에 돌입했습니다. 그리고 이달 말부터 다른 단지들도 채소생산을 시작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인도 내 감자, 콩, 당근 같은 채소들의 가격이 올 한해 불리했던 기후조건과 재해로 인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주 채소공급처들이 전환되었던 것 또한 가격인상에 주된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인도에 진출해 있는 우리 수출업자들은 이러한 가격동향에 주목하여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 출처: Fresh Plaza 2014.11.11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0677/Vegetable-prices-go-through-the-ro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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