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Trend 01. 중남미 3대 소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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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지역 인구 규모

국가	인구 수
브라질	2억 300만 명
멕시코	1억 2,000만 명
콜롬비아	4,800만 명
아르헨티나	4,300만 명
페루	3,100만 명
칠레	1,800만 명

높은 경제활동 인구 비율, 소득 향상으로 식품 시장 전망 밝아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세 번째로 인구가 많아 소비 시장으로서의 매력도가 높음. 콜롬비아의 인구는 약 4,800만 명으로 브라질, 멕시코 다음으로 인구가 많고, 특히 15 ~ 64세의 생산가능인구가 많아 소비시장이 활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임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BMI의 자료에 의하면 콜롬비아의 식품 소비규모는 2011년 376억 달러(69조 4,444억 페소)에서 2014년 469억 달러(88조 1,340억 페소)로 15.4% 증가함. 향후 식품 소비규모는 연평균 9 ~ 10%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5년에는 520억 달러, 2018년에는 717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콜롬비아 경제활동 인구비율

(단위 : %)

출처 :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www.bmiresearch.com) * 2020, 2025년도는 전망치임

2011 ~ 2018년 콜롬비아 식품 소비 현황 및 전망

출처 :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www.bmiresearch.com)
* 2014 ~ 2018년도는 전망치임

구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식품 소비액 (십억 달러)	37.6	42.1	43.4	46.9	52.0	57.4	64.3	71.7
식품 소비액 (십억 콜롬비아 페소)	69,444	75,650	81,027	88,134	96,756	106,195	117,271	129,394
1인당 식품소비액 (달러)	798	882.6	897.7	958.1	1,050.3	1,145.3	1,267.4	1,398.2
1인당 식품소비액 (천 콜롬비아 페소)	1,475	1,586	1,677	1,801	1,954	2,119	2,131	2,524

Market Trend 02. 건강 음료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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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bo, Kalunga

건강 관련 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
콜롬비아는 열량이 높고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비만과 성인병 발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 특히 콜롬비아 내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들은 건강에 초점을 맞춘 건강한 먹거리를 찾으면서 한국산 제품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콜롬비아 내 소비자들에게 건강과 웰빙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건강 음료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홍삼 음료와 알로에 음료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임 

수입 제품 비중 확대 추세
뿐만 아니라 콜롬비아는 상위층을 겨냥한 고급 제품 라인과 수입제품 코너가 증가하고 있음. 콜롬비아 현지 슈퍼마켓 업체인 점보(Jumbo)는 가격이 다소 높은 미국과 유럽의 수입식품을 내세워 건강과 웰빙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음

동종 업체인 카루쟈(Kalunga) 또한 중상류층 밀집지역에 위치한 매장 내 건강 관련 수입식품 비중을 확대함. 이러한 콜롬비아 현지 시장 트렌드로 인해 한국산 건강 음료 제품의 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보임

 

콜롬비아 내 한국산 인기 건강 음료

홍삼 음료		알로에 음료
출처 : 각 업체 홈페이지

 

Market Trend 03. 한국산 홍삼 인지도 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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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홍삼 가공 제품, 현지 시장 내 판매 중
콜롬비아 현지 소비자들은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지역 내 홍삼, 인삼 제품을 고품질 제품으로 여기고 있으며 특히 한국산 제품의 평판이 높은 것으로 확인됨

현지 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한국 홍삼 가공 제품을 조사한 결과 한국의 홍삼 가공 제품 제조 업체들이 다수 진출하여 있으며 홍삼차, 홍삼절편, 홍삼캡슐, 홍삼젤리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특히 콜롬비아 현지 내 커피 문화 발달로 인해 차 또는 음료로 가공된 홍삼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익숙하며 커피에 인삼 또는 홍삼 추출물이 첨가된 커피 제품도 현지 시장 내 판매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콜롬비아 현지 내 홍삼 가공 제품

홍삼차	홍삼절편	홍삼음료
홍삼 캡슐	홍삼 젤리	인삼 커피
출처 : 각 업체 홈페이지

Market Trend 04. 한·콜롬비아 FTA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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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발효로 인해 현지 시장 진입장벽 낮아질 전망
한·콜롬비아 FTA는 2009년 12월 서울에서 1차 공식협상이 시작된 후 2012년 6월 최종 타결됨. 정식 발효는 2016년 7월 15일 부터이며 협정 발효 10년 이내 대부분 상품의 관세가 철폐되고 한국 내 주력 수출 공산품에 대해 높은 수준의 양허를 확보함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자동차 부품 및 타이어, 화장품, 미용제품, 의료기기와 수출 유망품목 중 알로에, 홍삼등의 기타 비알코올 음료도 즉시 관세가 철폐되어 콜롬비아 내 진입장벽이 낮아짐

콜롬비아는 현재 16개국과 FTA를 체결했으나 한국은 아시아 지역 국가 중 첫 FTA를 체결한 국가로서 아시아 교역의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또한 FTA을 통해 진입장벽이 낮아져 한국산 제품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한·콜롬비아 FTA 체결

출처 : G-enews(ww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