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코스트코, 한국산 딸기 잔류농약 초과 반송폐기


 

 
  대만식품약물관리서에서 금일 2018년01월23일 수입식품 세관 통관 검사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20 개 농산품목에서 농약 및 동물용 약물이 초과 되어 반송폐기 처리를 하였다. 그 중 대만 코스트코에서 수입한 한국산 딸기 (총 624Kg) 에서 농약 플루페녹수론(flufenoxuron) 0.08ppm이 검출되어 대만 FDA에서 규정한 0.01ppm기준치에 초과되어 반송폐기가 되었다.

  
  한국산 딸기는 1월 9일 세관 통관 검사에도 플루페녹수론 0.07ppm이 초과되어 반송폐기되었다.

  
  동일 세관 통관 검사 결과 발표 품목 중 대만 코스트코에서 수입한 칠레산 블루벨리 [NATURIPE FRESH BLUEBERRIES]에서도 농약 포스멧(Phosmet) 0.05ppm이 검출되었으며, 대만 PX MART에서 수입한 블루벨리도 농약 포스멧(Phosmet) 0.04ppm이 검출되었고 이 수치는 대만 FDA 규정한 기준치에 모두 초과되어 전면 반송 폐기 처리 되었다.

그리고 미국 유명브랜드 HARNEY&SONS 차에서도 농약 티아클로프리드(thiacloprid) 0.06ppm이 검출되었고 0.05ppm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미국산 청포도에서도 賽扶寧(Cyfluthrin)이 0.02ppm 검출되어 대만 FDA 규정의 0.01ppm이 초과되어 12톤 물량이 전량 반송 폐기 처리 되었다.

<시사점>

한국산 딸기 생산시기가 되면서 대대만 수출한 한국산 딸기의 검역 후 반송 폐기 사례가 눈에 띈다. 한국산 딸기 등의 대만 수입 검역에서 문제 발생 소지를 낮추기 위한 최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한국산 딸기 농약 플루페녹수론(flufenoxuron) 0.08ppm 기준치 초과 반송폐기 처리>

<자료원: 대만 연합보>

  201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