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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2018

다품목 채소 자판기로 매출 상승한 일본 농가

조회3836

 □ 일본농업신문은 자판기를 이용해 다품목 채소를 판매해 매출을 크게 올린 농가를 소개했다.
 O 일본은 자판기 천국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로컬푸드 직매장 선진 사례로 알려진 곳이 많다.  
 O 자판기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접합해 수입을 올리고 있는 일본 센다이시 한 채소농가는 코인락커 형태의 자판기 4대를 운영하며 재배 작물을 판매하고 있다. 자판기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역과 주택가 근처에 설치했다.

*이미지 출처 : 일본 농업월드 페이스북 페이지

 O 슈퍼까지 차로 가지 않고도 강아지 산책이나 통근길에 구매할 수 있는 접근성과 밭에서 바로 수확한 신선함이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O 거기에 판매하는 종류도 다양하다. 다양한 색의 토마토, 루콜라, 근대(스위스 차드) 등 효자품목을 비롯해 연간 100개 품목이 판매된다. 슈퍼마켓에 흔히 팔지 않는 채소를 다품종 재배하여 소비자가 쉽게 싫증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출 상승의 포인트다.
 O 채소 생산량과 종류가 특히 많은 여름철에는 한 달에 60만엔(약 599만원), 연간으로 400만 엔(약 3천994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자료 출처
 - 일본농업신문 「自販機が私の直売所」(2018.03.25.)
 - 일본 농업월드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nogyoworld/photos/a.708365392626780.1073741828.686512504812069/1134362886693693/?type=3&theater)


□ 시사점
 O 로컬푸드 직매장의 개념으로 채소 자판기 설치 등을 통해 소비자에는 신선한 채소를 농가에는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O 우수한 기능성을 가진 한국산 신선품목의 경우 일본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차별화해 나간다면 일본시장에 맞는 효과적인 마케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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