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내용

ㅇ 중국에서 수입된 2개 회사의 정어리 통조림 제품이 죽은 벌레로 오염된 것으로 밝혀져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전량 회수조치 되었음

ㅇ 보건부의 누르 히샴 압둘라 보건부 사무총장은 선충류 기생충(Nematoda)이 제품에 포함된 것이 확인됨에 따라, 보건부는 수입업체인 ‘Fujian Yongfa Co. Ltd’와 ‘Dongshan Dongyi Foods Co. Ltd’에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조치를 지시했다고 밝힘

ㅇ 사무총장은 보건부의 식품안전품질국이 ①TL Tan Lung 및 ②TLC 브랜드의 ‘토마토 소스 정어리 통조림’을 테스트한 결과 <식품법1983>을 준수하지 않았음이 밝혀졌다면서, 보건부 식품안전품질국은 전국의 식품매장과 진입지점에서 정어리 통조림과 고등어 조림을 포함한 모든 수입식품에 대해 지속적인 감시와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성명 냄

ㅇ 누르 히샴 압둘라 사무총장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관리청(Food and Drug Monitoring Agency)이 이달 초 수입업체 3곳에 정어리 통조림을 회수토록 지시했다는 내용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지자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이 이제 주목했음을 밝히기도 했음

ㅁ 시사점

 ㅇ 인도네시아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중국산 정어리 캔 제품에서 기생충이 발견되어 리콜 조치됨. 모든 캔 제품으로 전수조사가 실시 될 경우 인도네시아 사례와 같이 한국산 캔 제품도 포함 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

출처 : Straitstimes(20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