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4.30 2018

대만, 수입산 차·블루벨리 등 잔류 농약 초과 검출로 반송 폐기

조회2270


  대만 식품약물관리서(이하 식약서)에서 최근 수입식품 세관 통관 검사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그 중 국제적인 브랜드인 TWG(차) 4개 품목에서 잔류 농약 검출이 기준치를 초과 되어 전량(153.5kg) 상품이 반송폐기 되었다

  TWG는 대만 101백화점 입점 등 싱가폴산 고품격 티로 인지도가 높으나 '14년 12월부터 잔류 농약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도 수입된 4개 품목에서 농약 티아클로프리드(thiacloprid) 및 인독사카브(Indoxacarb)가 각 0.06ppm, 0.03ppm이 검출되어 기준치에 2배 이상 초과 되었고, 이외에 나머지 품목에는 농약 (2,6-DPIN)이 잔류되어 전부 반송 폐기되었다.

  대만 식약서는 샘플링 수입검사 시 위반사례가 없는 일반식품의 샘플링 검사율은 2%~10%이며, 위반사례가 1번 이상일 경우 20%~50%, 2번 이상이 발생된 상품의 검사율은 100%로 진행되므로 TWG 차는 이미 수차례 위반 사례 발생되어 수입 시 전수검사가 진행되었다.
 
  최근 대만 까르프에서 수입한 프랑스산 냉동 블루벨리에서 농약 포스메트(Phosmet) 0.04ppm(기준치 0.01ppm)이 검출되어 총 273kg 상품이 반송 폐기 되었다

  독일산 DAS GESUNDE PLUS 비타민C 제품에서 감미제 사이클라메이트(cyclamates)가 기준치에 초과되어 반송폐기 되었고, 일본산 OSKOSK 북해도 흑두차에서 농약 프로사이미돈 (Procymidone)이 기준치에 초과되어 총 60kg 상품이 반송 폐기되었다.


<시사점>
대만은 농산품에 대한 잔류농약 규제가 매우 엄격하여 對대만 상품 진출 시 대만 정부에서 발표한 농약 및 식품첨가제, 라벨링 규정에 사전 파악 필요

자료원: 대만 연합보 2018.4.3. 등

'대만, 수입산 차·블루벨리 등 잔류 농약 초과 검출로 반송 폐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