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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2018

미국 상위 50대 식료품 기업 중 아마존 7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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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위 50대 식료품 기업 중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Amazon)이 순위 발표에서 7위를 차지하였음.

 

 

1994년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했던 아마존은 2008년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Amazon Fresh’를 시작으로 현재 미국 온라인 상거래의 4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상승했음. 이뿐만 아니라, 아마존은 지난해 6월 미국의 거대 식료품 매장인홀푸드(Whole Foods)’를 약 137억 달러에 인수하였으며 이는, 아마존이 농업, 요리 등 식품 분야까지 진출하겠다는 선언이며 결과는 성공적이었음. 홀푸드 인수 후 아마존 프레시의 매출은 12월까지 13500만달러를 기록하며 인수전보다 35% 증가하였음


20181분기 아마존의 미국 식품 판매량은 커피, 음료, 스낵 등이 약 65천만 달러($650 million)로 대략 50%증가하였고 아마존은 홀푸드를 인수함으로써 식료품에 대한 노하우 획득과 소비자 구매 패턴 등의 데이터를 얻어 식품 분야에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펼치고 있음.  

  

미국 식품 마케팅 연구소와 닐슨의 올해 1월 공동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식료품 쇼핑이 2022-2025년까지 약 1,000억달러($100 billion)가 될 것이며, 전체 소비자의 70%가 온라인 쇼핑을 통해서 식료품 구매를 할 것이라고 예측함



다만, 2018년도 45회 연간 식품업계 보고서(85th Annual Report of the Grocery Industry)에 따르면 아마존은 초기 이윤을 남기지 못하는 것을 감수하며 상품을 최저가에 팔며 싼 가격으로 고객들을 끌어들여 아마존보다 싼 가격에 공급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다른 기업들을 떨쳐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냄.  

 

아마존은 다른 경쟁업체들을 압도하고 있으며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대규모 유통망을 장악하고 적은 이익을 보고 있는 농부나 소규모 기업들엔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함.    

 

시카고에 본사를 둔 IRI 회장 앤드류 아펠(Andrew Appel)은 작년 동안 21곳의 식품 업체가 파산을 신청했고 새롭게 등장한 기업들도 있었다고 말하며 그 중 두 지역 식품리테일러인 뉴욕주 북부 기반 탑스 마켓(Tops Markets)와 플로리다 잭슨빌 기반 사우스이스턴 그로서(Southeastern Grocers)를 언급했음.   

 

하지만 “2018년 소비자와 리테일 M&A 보고서의 공동작가인 베하이지 엘레이즈(Bahige El-Rayes)는 결국 최종적으로 소비자들이 무엇을 선호하고 어떤 경로를 이용하며 전체론적인 시각에서 업계를 바라볼 줄 알고, 과감하게 혁신을 하며 발군의 기회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승자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음

 

   

<2018년도 미국 리테일 업체 상위 1위부터 50위 차트>

 

 

 

 

 

- 출처 - Progressive Grocer (2018. 05. 07.)

 

 

- 시사점  

현재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아마존을 공략하는 것이 좋을 듯 하며, 초기 진출 시 물품 관리 및 배송문제 해결을 위해 아마존 Fulfill Center를 우선 활용하고 온라인 판매량이 높은 커피, 음료, 스낵류 등 가공식품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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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국 #아마존 미국내 온라인 상거래 40%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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