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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2018

주UAE 대한민국 대사관, 이프타르 행사 개최

조회1739

* 주요내용


UAE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슬람 단식월인 라마단을 맞아 5월 23일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요리로 이프타르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함. 대한민국 대사관은 아랍 에미리트 연합의 현지 관습과 전통을 존중하여 2016년부터 이프타르 행사를 주최함. 대사관 성명서에 따르면 작년에 삼계탕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비빔밥을 이프타르 메인메뉴로 선정하였다고 밝힘. 

※ 라마단(Ramadan) : 이슬람력의 제9월. 아랍어로 '무더운 달'이라는 의미. 이슬람에서 무슬림이 지켜야 할 5대 의무 중 하나에 속하는 달로 이 달 동안은 해가 떠 있는 동안 금식해야 함.

※ 이프타르(Iftar) : ‘금식을 깬다’는 뜻으로 이슬람 금식기간인 라마단 기간 중매일 일몰 이후 하루의 단식을 마치고 하는 첫 식사임. 이슬람국가에서는 이프타르 만찬에 주변의 이웃이나 귀한 손님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것을 오랜 전통이자 중요한 문화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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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호 대사는 비빔밥은 다양한 채소와 고기를 섞은 재료로 균형 잡힌 영양소를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고, 한국과 아랍 에미레이트의 협력적인 조화 관계를 상징하기에 비빔밥을 메뉴로 선택했다고 밝힘. 또한 지난 3월 한-UAE 정상 회담에서 각국의 관계가 특별 전략 파트너십으로 업그레이드됐다고 언급.


올해 이프타르 행사는 UAE시장에 더 많은 종류의 한식을 소개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음. 대사관은 이날 행사 손님들에게 에미레이트 표준화기구의 할랄 인증을 받은 홍삼을 선물할 예정. 이프타르 저녁 식사 이전에는, 유명 한식 요리사와 함께 비빔밥 요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가질 예정임.



* 시사점

우리나라와 많은 문화적 차이를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거나 진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국을 이해하고 그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함. 이에 중동지역의 이슬람 단식월인 라마단을 맞아 전통 문화인 이프타르 행사를 통해 한식을 선보임. 행사를 통해 한식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식에 대한 이미지와 친근감을 높일 수 있음.



* 출처

2018. 5. 22. Emirates247

https://www.emirates247.com/news/emirates/korean-embassy-to-host-iftar-for-uae-citizens-2018-05-22-1.669521


사진출처 : Korean Embassy in UAE
www.facebook.com/KoreanEmbassyinU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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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UAE #라마단 #이프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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