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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2018

일본, 한 개 5천원 최고급 토마토 출시

조회2481

□ 일본 MBS에 따르면 일본 전국의 유명 레스토랑의 셰프와 카타르 대부호가 일부러 주문할 정도의 고급 브랜드 토마토가 있다.
 O MBS에서 7월 3일 방영한 한 프로그램에서 고급 토마토 재배하고 있는 고치 현 농가를 취재했다. 고급 토마토의 탄생은 태풍 피해가 있던 데에서 시작되었다.
 O 고치 현의 한 후르츠 숍에서는 과일과 함께 토마토가 진열되어 있다. 그 중에서 1박스에 6천엔의 최고급 토마토를 발견할 수 있다. 이 토마토 품종은 후르츠 토마토로 불리는 평균 당도 10 이상의 ‘토쿠타니 토마토’다. 토쿠타니 토마토는 당도 13도를 넘는 것도 있으며 생산자에 따라 맛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출하 상자에 반드시 생산자 번호를 명기하도록 되어있다. 
 O 토쿠타니 토마토를 판매하고 있는 인터넷 페이지에서 52번 생산자가 출하한 1kg(약 8~14개)이 소비세 포함 6,670엔에 판매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토쿠타니 토마토 인터넷 판매 페이지


자료출처
○ 일본 MBS 방송프로그램 「教えてもらう前と後」(2018.07.03.방영)
(https://www.mbs.jp/mbs-column/maetoato/archive/2018/07/04/012968.shtml)
○ 토쿠타니 토마토 인터넷 판매 페이지 ‘마루고토 고치’
(http://marugotokochi.jp/?pid=97757822)

 
 □ 시사점
  O 일본 고치현에서는 당도 10~13의 높은 토마토를 후르츠 토마토로 이름 짓고, 출하자마다 번호를 붙여 상품에 자부심도 덧붙이면서 재구매로 이어지도록 만들고 있다. 또한, 1개당 5천원에 상당하는 토마토를 구매하는 것은 일본에서는 품질이 높고 가치가 있는 상품에 대해서는 충분한 가격을 지불하려는 소비특성을 알 수 있다. 
  O 우리 수출농산물도 확실한 안전성과 재배 스토리, 차별화가 가능한 기능성을 가진 상품을 생산해서 현지화된 고품질 마케팅을 추진해 나간다면 일본시장에서는  충분한 수요기반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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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토마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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