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에서 커피 콩의 국내 소비가 급증하고 있음
 
ㅇ 최근 커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커피 전문점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이유임
 
ㅇ 독일 통계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는 2017년의 원두 커피 소비량은 470만 봉지(1봉지 60kg)로 2006년의 283만 봉지에서 66% 크게 증가했음
 
ㅇ 인도네시아는 병충해에 강하고 재배가 쉬운 로부스타 품종 생산을 주로하지만, 풍부한 맛과 신맛을 가진 아라비카 품종의 국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라비카 생산량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ㅇ 인도네시아 스페셜리티 커피협회(SCAI)의 샤푸르딘 회장은 “커피 붐이 일어나기 전에 국산 아라비카 품종의 80~90%가 수출됐지만, 최근에는 60~70%로 감소했다”라고 설명했음
 
ㅇ 샤푸르딘 회장은 이어 “올해는 날씨가 좋아 커피 콩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75만톤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ㅇ 커피 전문점의 증가로 에스프레소 수입업자 등 커피 관련 산업도 성장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의 다르민 나수띠온(Darmin Nasution) 장관은 세계 4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인니산 커피콩의 품질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 지침을 제시하는 전략 로드맵을 발표함

ㅇ 인도네시아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ㅁ 시사점

ㅇ 한국산 커피조제품은 2017년 기준 40.8백만불이 인도네시아로 수출되었음. 인도네시아에서 커피는 서구적인 라이프스타일의 영향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커피전문점의 영향으로 인해 단순 기호식품이 아닌 문화소비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어 커피업체들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시장분석을 통해 수출확대 방안 마련이 필요함

*출처 : Jakarta Post(201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