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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2018

멕시코 차 시장 동향

조회1592

○ 멕시코 차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 유지 중
 - 멕시코 차 시장은 현지 소비자층에서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
 - 2015년 ~2017년 3년간 연평균 7.3%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
 - 2017년 멕시코 내 차(茶) 판매량은 총 12억 9,900만 페소로 집계됨



○ 건강음료로 인식되는 차
 - 차는 탄산음료나 커피 등 멕시코인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에 비해선 판매량이 낮은 편
 - 그러나 멕시코 내에서 다이어트나 감기 등에 효과가 있는 건강 음료라는 인식이 있어 향후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
 - 소화 장애, 감기, 수면 장애 등 가벼운 질병에 걸렸을 경우 의사에게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기 보다는 상태 개선에 효과가 있는 차를 찾아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

○ 관세, 인증 등 수출에 장애될 것
 - 멕시코 관세 사이트인 SIAVI를 통해 조사한 결과 관세는 2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HS CODE 0902를 기준으로 조사)
 - 높은 관세는 한국 산 차가 멕시코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장애가 될 것으로 분석됨
 - 또한 멕시코 식약청 인증을 받아야 하며 이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



○ 멕시코 차 시장 전망
 - 비록 차가 커피나 탄산음료에 비해 판매량은 저조하지만 웰빙생활을 추구하는 현지 트렌드에 맞추어 시장 확대 가능
 - 탄산음료는 과체중, 충치 등 건강에 안 좋은 음료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으며 커피 또한 카페인으로 인한 수면 장애 및 소화 불량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알려짐
 - 특히 현지정부에서도 학교등에서 불량 식음료 퇴출 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당뇨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바 대체 음료의 시장 확대 가능
 - 따라서 다이어트, 피로회복 등 기능성 차 시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시사점]
 - 한국은 매실차, 옥수수수염차, 허브차 등 다양한 종류의 차가 개발, 판매되고 있는데 적절한 마케팅을 펼친다면 한국산 차의 저변 확대 가능
 - 비록 높은 관세 때문에 바이어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기능성을 강조해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한다면 멕시코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출처: Euromonito(Tea in Mexico, 2018.02)r, 멕시코 관세 사이트 SI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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