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9.25 2018

중국 소금 고급화 전략의 역설

조회1304

중국 소금 고급화 전략의 역설

aT청뚜지사

 

20171226, 최신 개정된 소금전문경영방법이 대중들에게 공개됨

 

이로써 수 천년동안 지속됐던 소금경영제도가 점차적으로 풀리고 있음. 특히 다년간 지속된 중국 소금산업에 대한 정부의 가격 책정방식이 종결됐고 앞으로 소금의 가격은 경영자가 자율적으로 결정 가능하게 됨. 많은 사람들이 타 생활용품에 비해 평균 소매가가 1.5~2위안(규격 300~500g)에서 맴돌고 있는 소금의 가격이 너무 저렴하여 시장 잠재력이 아직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음. 통계에 따르면 중고급 소금시장에서 선진국 소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8~10%로 일부 국가는 1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이와 반대로 중국은 거의 비중이 없어 이는 미래 성장을 위한 막대한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따라서 중국 소금의 고급화 및 브랜딩화는 향후 필연적인 추세임

 

현재 중국 소금 산업은 과잉 생산 문제에 직면해 있음. 소금 연간 수요량은 평균 1,000만톤 안팎이지만 소금의 거점 기업 생산량은 이미 4,000만톤을 초과하여 수요량의 4배임. 이번 소금제도의 개정으로 소금 제품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며 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하여 소금 가격 인하 등의 수단을 이용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됨

 

하지만 몇십년 동안 소금 산업은 국가에 의해 통제되었는데 가격 체계는 국가 유관기관이 정한 것으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1~2위안의 소금 소매가를 받아들이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의 눈에는 소금 소매가가 2위안(규격 300~500g)미만으로 브랜드 보장은 물론 포장에도 큰 차이가 없음. 소비자들에게 어떠한 고급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것도 아니며 갑자기 소금의 소매가를 십여위안에서 심지어는 몇십위안까지 인상하는 것은 부적절한 것으로 보임

 

장기적으로는 소금 가격이 양극화되고 가격 분포가 더욱 세분화될 것으로 보임.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소금 가격이 높아지는 추세임. 중국 소금의 고급화는 필연적인 추세이며 중국 보통 소금의 소매가는 10위안정도(규격 300~500g)로 될 것으로 보임. 그러나 1-3 년 동안 국내에서 생산된 소금의 고급화 전략은 특히 어려울 것이며 국내 고급 소금의 전체 판매량은 전체 소금 판매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중국처럼 소비 수준에 큰 차이가 있는 국가에서 국산 소금의 브랜딩과 고급화는 매우 사치스러운 화제임. 일반 사람들의 소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은데 이러한 상황에서 소금 사업의 핵심 경쟁력과 가장 효과적인 무기는 가격으로, 가격면에서 대책을 세우는 것이 가장 빨리 시장을 점유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 할 수 있음. 현 단계에서 소금회사든 소금기업이든 소금산업에 종사하려는 대리점이든 배급업자이든 단기간의 이익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배송능력을 제고해야 함. 이 같은 저가 시장 지향 접근 방식은 압도적인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70%이상이 업계통합으로 인해 시장에서 탈락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임

 

 

 

  자료원 : http://news.spzs.com/newsview/113139.html 

 

 

 

 

 

 

 

'중국 소금 고급화 전략의 역설'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중국 #소금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