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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2018

이집트, 남아공산 농작물 수입 중단조치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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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남아공산 농작물 수입 중단조치 철회

 

 

* 주요내용

 

- 남아공 정부의 리스테리아병 종식 선언 이후 이집트는 남아공산 농작물 수입을 재개함. 이집트는 남아공에서 리스테리아증이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다는 발표 직후 특정 물품들의 교역을 중단한 국가 중 하나였음. 그 외에도 모잠비크, 나미비아, 보츠와나 정부가 남아공산 가공육 수입을 중단 조처를 내렸으며 리콜과 매장에서 수거를 지시함. 잠비아의 경우 가공육뿐만 아니라 야채와 과일 수입 또한 금지한 바 있음

 

- 아론 모초알레디(Aaron Motsoaledi) 남아공 보건부(Health Minister) 장관은 이상의 리스테리아증 확산은 없으며 리스테리아증의 발병률은 대규모 환자 발생 시기 이전으로 돌아갔다고 발표했음. 또한 모든 가공육 제품들은 섭취해도 안전하다고 덧붙임. 또한 비록 이번 리스테리아병의 발발의 출처는 밝혀졌지만 ST6 유전자형의 정확한 근원지를 찾아내지는 못했다고 전함

 

- 지난 해 12월 경, 남아공 보건복지부는 리스테리아증의 확산을 발표했음. 약 천 건이 넘는 리스테리아병 환자가 보고되었으며 그 중 총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여 역대 가장 많은 리스테리아병 사상자를 냄. 해당 리스테리아증의 발발의 근원은 현지 식품업체인 타이거 브랜드(Tiger Brands)의 폴로콰네에 위치한 두 공장인 것으로 밝혀짐

 

- 아론 모초알레디 보건부 장관은 리스테리아증의 확산이 중단되었다는 것이 질병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의미는 아니며, 이번 대규모 확산 이전에도 매해 60에서 80건 사이의 리스테리아증 환자가 보고되었다고 전함. 아론 모초알레디는 이에 대한 예방조치로써 철저한 음식 조리와 손 세정 등을 강조했음

 

 

*시사점

 

식품 위생문제는 기업의 존속뿐만 아니라 사람의 생명이 달린 일이므로 식품 제조 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사전에 식중독 등 잘못된 위생관리로 인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함.

 

*출처

 

https://ewn.co.za/2018/09/10/egypt-lifts-suspension-on-sa-agricultural-imports

 

https://ewn.co.za/2018/09/03/motsoaledi-no-longer-listeriosis-outbreak-in-sa

 

https://ewn.co.za/2018/09/03/exact-origin-of-listeria-strain-remains-a-mystery-motsoal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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