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샤인머스캣 포도 국내 재배 현황

 □ 특유의 망고향이 있는 최고급 포도 품종, 한국에서는 2006년 처음 식재

 ❍ 껍질까지 한꺼번에 먹는 거봉 크기의 씨 없는 청포도, 일명 ‘망고포도’ 
  - 당도는 높으나 산도는 낮고 과육이 크고 단단해 달고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며, 씨가 없고 껍질이 얇아 껍질째 한 입에 먹기 편리한
     신품종으로 저온 보관 시 3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해 수출에 적합. 유럽계 포도 향기인 머스캣 향이 강해 씹을수록 특유의 망고향이
     입안에 퍼져 일명 ‘망고포도’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국내 백화점에서는 송이 당 3만원(최상급)에 판매되고 있어 ‘샤넬포도’로도 
     불리는 최고급 품종. 
     ※ 산도 : 0.3~0.4g / 100mg당, 당도 : 17brix 이상, 출하기 : 8월~익년 1월

 ❍ `18년 전국 재배 면적 약 1,000ha, 1.6만 톤 생산하여 올해 500톤 해외 수출 예정
  - 2017년 전국 800ha에서 1.2만톤 생산, 그 중 최상급 300톤을  중국 내륙, 홍콩, 대만,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으로 수출.
     세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한국 포도 농가의 주요 수출 품목으로 부상하며 `18년 재배면적 1,000ha, 생산량 1.6만톤,
     수출 500톤 도달할 전망
     ※ 샤인머스캣(Shine Muscat) 포도 : 일본 아끼즈과수연구소에서 1988년 개발한 품종,한국은 2006년 식재를 시작하여 2012년
         이후 로열티 없이 재배 및 수출할 수 있는 정식 권리 획득. 현재 및 향후 샤인머스캣 포도를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국가는 한국과
         일본이 유일한 상황으로, 최상급 한국산은 일본산과 품질에 차이가 없으나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여 해외 고급 과일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기타 포도(거봉, 캠벨)에 비해 수출가격이 3배 이상 높아 농가 소득 증가 기여도가 매우 높은 품목으로 부상 중 


2. 샤인머스캣 포도 대중 수출 현황

□ `15.4.29 한중 검역협상 타결로 신선과일 최초로 포도 대중 수출 시작

 ❍ 기존 주력 수출 품목인 거봉 ․ 캠벨의 대중 수출은 점차 감소 추세
  - `15년 한중간 포도 수출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한국 신선과일 최초로 포도 대중 수출 시작. `15 ~ `16년 기존 주요 수출 품목인 거봉과
      캠벨을 중국으로 수출하였으나 이미 중국에서 대중화되어 있는 중국산 거봉 및 캠벨과 품질은 비슷하나 가격이 높아 `17년 이후 거봉 및
      캠벨 대중 수출 급감
     ※ 포도는 현재까지도 대중 수출 가능한 유일한 신선과일(기타 품목은 검역 협상 중)

 ❍ `17년 최초 대중 수출한 한국산 샤인머스캣 포도가 주력 수출 포도로 부상
  - `17년 aT 중국지역본부(베이징, 상하이)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최초 대중 수출된 샤인머스캣 포도는 중국산보다 2~3배 비싼 고가에도 불구
      하고 중국산 대비 압도적 품질의 프리미엄 전략으로 중국 고급 과일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수출 물량이 현지에서 전량 완판되어
      가능성을 입증
     ※ 한국 샤인머스캣 현지 소비자가(`17년, 700g 한송이 기준) : (온라인) 3~4만원, (오프라인) 5~9만원

 ❍ `20년 샤인머스캣 포도를 통해 신선과일 최초 100만불 대중 수출 달성 목표
  -  현재 aT는 2020년 신선과일 최초 100만불 대중 수출 달성을 목표로 샤인머스캣 포도를 중국 고급과일 시장 히트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바이어 팸투어(한국산지 방문), K-FOOD FAIR 수출상담회 개최,  현지 온 오프라인 유통채널 판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