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용

-압둘아지즈 빈 나와프 빈 압둘아지즈 왕자는 월요일 밤 젯다 센터에서 식품 및 음료 상품 엑스포인 "Saudi Foodex 2018"를 공식 출범시킴. 제 6회 차를 맞이한 사우디아라비아 Foodex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유제품, 가금육, 스낵류, 신선식품 및 냉동식품 등을 포함한 52개국의 500개 이상의 국제 식품 브랜드들이 참가함. 이번 엑스포는 대중들과 투자자들에게 4일 간 개방됨

- 압둘아지즈 빈 나와프 빈 압둘아지즈 왕자는 Foodex에 참가하여 향후 오년 뒤 사우디의 식품 수출이 유력한 비석유 수출품목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함. 이는 많은 공장들과 기업들에서 찾아볼 수 있는 뛰어난 성장과 사우디 비전 2030에서 제시하는 넓은 범위의 식량안보 및 지속가능한 프로젝트를 위해 설립된 설비들에 의해 좌우된 것이라고 덧붙임. 실제로 지난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식품 수출액은 140억 리얄로 비석유업종 가운데 4위를 차지한 바 있음

- 또한 압둘아지즈 빈 나와프 빈 압둘아지드 왕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농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식량안보를 위한 폭넓은 전망을 얻기 위한 노력과 국제적인 파트너쉽의 중요성을 지적함. 그는 500여 개의 국제 브랜드의 참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적 상황을 반영하고 있으며 중동 내에서 투자자들에게 가장 크고 매력적인 시장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설명하는 셈이라고 강조함

- 무함마드 탈라트 무함마드 Foodex 전시실장은 Foodex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들을 끌어들이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플랫폼으로 변모했다고 강조함. 6년 전 Foodex가 출범한 이래로 이 전시회는 전시업체들과의 사업 및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식품산업의 최신 제품들과 기술들을 발견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음.

- 이번 전시회는 산업적, 상업적 차원을 넘어 사우디아라비아에 새로운 식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청이 플랫폼을 통해 일련의 메시지들을 전달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한 기준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상품들의 진입을 막았음

* 시사점

- 사우디아라비아의 식품 시장은 중동지역의 약 14%를 점유하고 있으며 인구증가율이 높아 식품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식품시장은 IT, 건설, 플랜트와 함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산업군임. 또한 가공식품산업에 대한 정부 투자에 따라 농식품 소비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시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요구됨

* 출처

2018. 11. 13 Saudigazette

http://saudigazette.com.sa/article/547950/BUSINESS/Saudi-food-exports-to-rise-even-as-Saudi-Foodex-2018-op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