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생수제조자협회 내년 두자릿수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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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 생수제조자협회(Aspadin)는 내년 성장 목표에 대해 두 자릿수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힘
ㅇ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Aspadin의 라흐맛 회장은 내년 실시되는 대선의 실시가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ㅇ 반면 목표 달성에는 업계를 지원하는 정부의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천연 자원의 가공 시 공기업과의 협력 의무가 있어 이것이 투자에 방해가 된다"며 법 개정을 요구했음
ㅇ 라흐맛 회장에 따르면, 생수 업계의 시장 규모는 약 50조 루피아로 5만 명의 직접 고용을 창출하고 있음
ㅇ 올해는 5~6월의 라마단과 르바란 기간의 식수 수요가 전년도에 비해 두 자릿수 확대되는 등 수요가 증가한 점을 들며 연간 목표 성장률 9~1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ㅇ 인도네시아 생수 판매액은 2017년 IDR 328,370억(약 28,000억원), 204억리터를 기록하였으며 최근 5년 연평균 성장률 34.9%를 기록하였음. 향후 5년에도 22.2% 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ㅇ 인도네시아 최대 생수업체는 1973년에 설립된 PT.Tirta Investama로, 프랑스 Danone 그룹이 74% 지분을 소유하고 있음.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 1,000,000개 넘는 대리점 및 14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시장점유율 55.6%를 기록하고 있음
<인도네시아 생수업체 시장 점유율>
순위 |
생산업체 |
생수 브랜드 |
2015 |
2016 |
2017 |
1 |
Tirta Investama (*Danone 그룹) |
Danone Aqua, VIT (*수입: Evian, Volvic) |
57.4% |
57.1% |
55.6% |
2 |
Asahi Indofood B |
Club |
6.7% |
6.3% |
6.2% |
3 |
Tirta Fresindo J |
Le Minerale |
1.3% |
2.2% |
2.8% |
4 |
Sinar Sosro |
Prim-A |
2.2% |
2.2% |
2.3% |
5 |
Tangmas |
2Tang |
2.0% |
1.7% |
1.7% |
6 |
Oasis Waters Int. |
Oasis |
1.7% |
1.5% |
1.4% |
7 |
Akasha Wira Int. |
Nestle Pure Life |
0.9% |
1.3% |
1.1% |
8 |
Sariguna Primatirta |
Cleo |
0.8% |
1.0% |
1.1% |
9 |
Coca-Cola Ind. |
Ades |
0.5% |
0.5% |
0.5% |
10 |
Garudafood Group |
SuperO2 |
0.2% |
0.2% |
0.2% |
ㅁ 시사점
ㅇ 인도네시아 시장내 유통되고 있는 한국산 생수는 아이시스와 제주삼다수이며, 프리미엄 생수시장을 주 타겟으로 하고 있음. 한국산 생수는 에비앙 등 타 수입제품 대비 브랜드 인지도가 낮으나 현지 생산 생수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판매확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형성과 높은 품질에 대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출처 : 자카르타경제신문(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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