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냉동볶음밥 시장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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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식품업계에서 판매 호조인 냉동식품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은 카테고리는 냉동볶음밥이다. 2017년 냉동볶음밥 생산액은 약 282억엔(한화 약 2,833억원)으로 5년 사이에 1.5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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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냉동 볶음밥 생산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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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식품의 또 다른 강자, 니치레이는 고기 중량과 고슬고슬한 식감을 강조한 결과, 작년도 매출은 100억엔(한화 약 1,004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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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노모토 社 냉동볶음밥 600g, 386엔 판매(이토요카도 넷슈퍼 가격) |
니치레이 社 냉동볶음밥 450g, 278엔 판매(이토요카도 넷슈퍼 가격) |
○ 냉동볶음밥 인기에 세븐&아이홀딩스는 1인분 분량의 컵용기 제품까지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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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아이홀딩스 社 컵용기 볶음밥 170g, 213엔 판매 |
* 이미지 출처 : 아지노모토냉동식품(주) 및 니치레이 홈페이지, 세븐아이홀딩스 공식 트위터
* 자료 및 이미지 출처
- NHK뉴스おはよう日本 おはBiz(12월 18일자)
- 아지노모토냉동식품주식회사 상품페이지
- 이토요카도 넷슈퍼(https://www.iy-net.jp/nspc/shoptop.do?shopcd=00191)
□ 시사점
○ 일본의 최근 소비트렌드는 시간단축, 간편한 요리, 즉석식품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또한, 남은 식품을 버리는 식품로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시되고 있다. 장기보존이 가능한 냉동식품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 일본시장의 소비변화를 주목하면서 냉동 한국식 김밥 상품과 같이 차별화가 가능한 한국 본고장 맛을 느낄 수 있는 냉동식품, 간편한 건조스프 등을 활용한 국물상품 등을 개발한다면 일본의 새로운 수요틈새를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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