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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2019

일본, 로봇 팔로 과일포장

조회4702

■ Agribusiness Creation Fair 2018

 · 작년 11월 20일~22일의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는 “Agribusiness Creation Fair 2018”이 개최됐다.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최신 재배기술 및 농기계, 신품종 등을 전시했다.


 · 농연기구는 10아르 수확량 55톤을 달성한 토마토의 관리법을 소개했다. “스즈타마(鈴玉)”라는 품종을 8월에 정식(定植)하는 방식으로 잎 면적이 최적이 되도록 곁순 제거를 관리. 계절별 이산화탄소농도를 조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달성했다. 회장에서는 2제곱미터로 수확할 수 있는 과실을 실제로 쌓아올려, 그 양으로 내방객을 놀라게 했다.


 · 야마나시 대학과 반송 시스템 등을 다루는 스큐즈 주식회사는 복숭아의 복숭아 과일 나방의 유충 침입을 판별하여, 그 뒤 포장망에 넣고, 과일 상자에 채워 넣는 작업을 전부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회장에서는 로봇 팔이 과일을 집어 이동시키는 작업을 시범. 실용화를 위해 야마나시와 후쿠시마의 복숭아 산지에서 실험중이라고 한다.


야마나시 대학과 스큐즈가 공동 개발한 로봇핸드.
복숭아를 정확히 상자에 담고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자료 및 사진 출처 일본농업신문 2018월 11월 21일자
                 AGRI JOURNAL https://agrijournal.jp/aj-market/39409/ 


 
■ 시사점

〇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해 일본 정부는 인공지능(AI), IoT, 로봇 기술 등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에 힘을 쏟고 있다. 스마트 농업을 위해 일본 정부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부족한 노동력의 문제를 기술력으로 해결해 나가려 하고 있다. 스마트 농업 시장은 확대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2025년 123억 엔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가 농업용 드론과 로봇으로 시장규모가 큰 만큼 각 메이커에서도 제품 투입이 늘고 있어 앞으로도 신장이 예상되고 있다.

〇 과일의 선과와 포장작업은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다. 심각한 일손부족으로 개인 뿐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작업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의 농가도 일본과 비슷하게 심각한 일손 부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기술력으로 커버할 수 있는 이와 같은 움직임과 새로운 기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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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스마트 농업 #자동화 #로봇 팔 #일본 스마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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