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인주행 트랙터
조회3798■ 일본, 무인주행 트랙터
· 스마트 농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무인주행 트랙터가 일본의 주요 농기계 메이커로부터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사람이 타지 않고 자동운전이 가능한 로봇 트랙터는 숙련된 운전자와 비슷한 정확한 직진 및 선회가 가능해 농작업의 생력화・효율화가 기대된다. 단 메이커별 마력 및 가격대 등의 차이가 있으므로, 경영이나 농장의 규모에 따라 적절한 기종을 고를 수 있어야 한다.
· 로봇 트랙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농림수산성이 2017년 3월에 공표한 “자동주행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기초해야 한다. 무인주행을 가동시킬 때에는 농가가 농장내 혹은 주변에서 감시할 필요가 있으며, 위험한 상황이나 긴급한 상황에 정지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 단, 농가가 감시와 동시에 다른 작업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쿠보타 株式会社クボ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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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
60마력 |
가격 |
970만 엔(세금별도, 기지국 불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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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폭넓은 규모의 경영체를 겨냥한 제안을 하고 있으며, 이미 동북이나 관동 지역의 쌀 산지에 도입한 실적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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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판매시기 |
2017년 6월 |
얀마 ヤンマーホールディングス株式会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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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및 가격 |
・YT488A : 88마력, 12.255,000엔(세금별도) |
특징 |
기존의 트랙터에 자동운전기능을 탑재한 방식으로 기종에 따라서는 소유하고 있는 트랙터를 로봇으로 개조할 수도 있다. 3개사 중 가장 많은 4기종 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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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판매시기 |
2018년 10월 |
이세키농기 井関農機株式会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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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
65마력 |
가격 |
13,078,000엔(세금별도, RTK기지국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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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기지국의 커버 범위가 넓은 것이 강점으로 (반경 2킬로미터) 업계 최대 클래스. 멀리 떨어진 농장에서 작업을 할 때도 기지국을 증설하거나 움직일 필요가 없어 넓은 지역에서의 작업에 편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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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판매시기 |
2018년 12월 |
<일본의 무인주행 트랙터와 특징>
사진출처 : (위로부터) https://www.jnouki.kubota.co.jp/agriinfo/news/2017/12/post_140.html /
https://www.yanmar.com/jp/agri/products/tractor/yt488a_yt498a_yt4104a_yt5113a_ra/
http://www.iseki.co.jp/products/tractor/trac-robot/
■ 시사점
〇 심각한 고령화와 일손 부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일본의 스마트 농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던 무인주행 트랙터가 드디어 각 메이커별로 발표되었다. 농업 작업에 필수품인 트랙터는, 농작업 중 가장 많은 사고가 일어나고 또한 부상의 정도가 중증인 경우가 많은 기계이기도 하다. 무인주행 트랙터는 농업의 스마트화 뿐 아니라 이러한 사고를 줄이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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