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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2019

태국에서 급성장중인 프랜차이즈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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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세계 최대의 멕시칸 푸드 전문 프랜차이즈이자 Yum! Brands의 자회사인 ‘타코벨(Taco Bell)’이 2019년 1월 태국 방콕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함 

    * Yum! Brands는 미국 최대 푸드 전문기업으로 산하 브랜드로 KFC, 피자헛 등이 있음


 ○ 태국 프랜차이즈 컨설팅회사 Gnosis에 따르면 올해 해외 50개 이상의 식음료관련 프랜차이즈 체인이 태국 내 프랜차이즈 사업 기회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힘

   - 해당 프랜차이즈 체인은 국내외 브랜드를 포함하고 있고 대부분 식음료, 러닝센터와 클리닝 분야임


 ○ 이는 태국 사업개발부처의 신규 사업 등록 규정이 완화되면서 프랜차이즈를 통해 태국에 사업을 시작하려는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특히 미국, 아세안 국가는 태국을 프랜차이즈 사업의 중요 거점으로 지목하고 있음


 ○ 작년 말 개최된 태국 프랜차이즈 상담회에 참석하여 태국 투자자들을 유치하고자 각국의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태국을 방문하였음  


 ○ 이중 몇몇의 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태국을 주변 아세안 국가인 미얀마, 라오스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한 거점지로서 태국을 전략적으로 선택하기도 한다고 밝힘


 ○ 올해 태국에 진출한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Taco Bell(미국 Yum! Brand사의 패스트푸드 체인), The Edge Learning Center(홍콩) 그리고 Sureclean Pte Ltd(싱가폴 위생 및 소독제품 공급업체)등이 있으며 올해 더 활발하게 성장 할 것으로 보임


 ○ 프랜차이즈 컨설팅 담당자에 따르면 올해 태국 내 신규 개설 예정인 국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총 수는 10% 증가한 630개 브랜드로 예상한다고 밝혔으며 이중 미국, 대만 브랜드들이 많다고 밝힘

  - 특히 지난 몇 년간 대만으로 관광을 가는 태국인들이 늘어나면서 태국 내 대만 밀크티의 인기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작년 대만 밀크티 브랜드인 The Alley도 태국에 오픈하여 인기를 얻고 있음


 ○ 태국 내 프랜차이즈 사업은 2,500-3,000 억 바트 규모이며 이는 태국 소매 시장 규모가 3.6조 바트로 봤을 때 프랜차이즈 사업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함


▢ 시사점


 ○ 일본, 대만을 방문하는 태국 관광객들 대상으로 방문비자가 면제되면서 해당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고 이를 통해 친숙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태국에 진입해 인기를 얻고 매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추세임


 ○ 2018년 한국을 방문한 태국 관광객은 56만 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한류의 영향 또한 긍정적인 이미지로 작용하여 친숙한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통한 태국 진입 시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출처: CTN News 

http://food.einnews.com/article/473843647?lcf=4G7j1kFWrD0-sdbjGtdTKZ9McNnnK35ntP2drXS5c3Y%3D&pg=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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