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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2019

중국 식품안전 검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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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329일에 2018년 식품안전추출검사 결과 발표하였다. 2018년 검사표본은 2017년 대비 6.9% 증가한 249000, 33개 대분류 식품 카테고리로, 검사 결과, 5,965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부적합률은 2.4%, 2017년과는 유사했지만 2014년과 비교했을 땐 2.9%포인트 하락하였.

 

영유아용 조제분유에서 멜라민이 10년 연속 검출되었으나, 100%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가짜 달걀이나 유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 M15년 연속 검출되지 않았다. 생수의 부적합률은 201419.2%에서 20185.3%로 하락했고, 벌꿀에서 항생제의 일종인 클로로마이세틴이 검출된 비율도 20151.5%에서 2018년엔 0.4%로 하락했다.

 

추출 검사결과, 육류·계란·우유··밀가루·기름 등 일상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품 표본의 적합률이 비교적 높았다. 유제품류의 적합률은 99.7%2017년보다 0.5%포인트 증가했고, 이 중 영유아용 조제분유 3,058건 표본중 2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는데, 적합률은 99.9%2017년 대비 0.6%포인트 증가했다. 냉동식품류의 적합률은 2017년도보다 0.6%포인트 증가한 99.7%이고, 식용유는 2017년도보다 1.1%포인트 증가한 98.8%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계란류, 쌀류, 육류의 경우 적합률은 각각 99.3%, 98.5%97.5%, 2017년과 차이는 없다.

 

가정간편식(HMR)과 냉동유제품의 경우 적합률은 비교적 낮았다. 가정간편식은 3,470건을 표본 추출해 미생물 오염과 식품 첨가제 과다 사용으로 260(7.5%)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냉동유제품의 경우 생산, 콜드체인, 저장, 운송 등의 환경위생이나 콜드체인 온도 기준 미달로 미생물 오염 원인으로 1,176건 중에 85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전분류의 경우 식품 첨가제 과다 사용으로 3,514건 중 185(5.3%)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를 종합하면, 미생물 오염, 화학약품 잔여량의 기준치 초과 등의 문제가 여전히 두드러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추출 검사에서 부적합 표본 원인을 살펴보면 미생물 오염으로 인한 부적합률은 1.7%로 전체 표본량의 29.6%를 차지했고, 화학약품 잔여량의 기준치 초과로 인한 부적합률은 1.1%로 전체 표본량의 15.4%를 차지했다.

 

중국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관계자는 총체적으로 중국의 식품은 기본적으로 안전하지만, 관행적인 문제점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국민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고 있다며, 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중국식품상무망(http://news.foodmate.net/2019/03/5123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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