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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2019

중국 외식업 소비 90년대 이후 출생자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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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8일 발표된 ‘중국외식보고서2019(中饮报告2019)’에 따르면 2018년 중국 외식업 시장 규모는 4조 200억 위안으로 처음으로 ‘4조 위안’을 돌파했으며, “90허우”(1990년이후 출생자) 즉 20대 소비자들이 중국 외식소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중국 최대 음식배달 어플 서비스 회사인 메이투안 디엔핑()에서 발표한 것으로, 메이투안 디엔핑 데이터에 의하면 중국 외식 소비자 중 90년 이후 출생자가 51.4%로 과반수를 넘게 차지하고, 여성 소비자의 비율은 59.7%로 주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남성의 외식업 소비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고급 외식업 소비에서는 남성이 52.1% 차지한다.

 

외식업중 패스트푸드 점포 비율은 44.3% 차지하면서 여전히 수적 강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는 온라인 주문량 1위 품목으로, 연간 전체 소비의 20.3%를 차지한다. 1선 도시, 2선 도시 등 도시 등급에 상관없이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품목의 소비가 증가하였다.

 

중국 음식 배달시장은 대표적인 배달업체인 메이투안 와이마이()2018년 총 거래 금액은 2,82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5.3% 증가함에 따라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메이투안 와이마이는 하루 평균 거래 비율이 전년 대비 56.3% 증가하여 하루 평균 1,750만 건 거래되고 있다. 메이투안 와이마이의 데이터에 의하면 맥주, 가재(龙虾), 꼬치구이()등의 국민간식은 스포츠 경기와 어울리는 최고의 야식이다.

 

이 보고서는 메이투안 디엔핑의 온라인 데이터와 2만 명 이상의 소비자. 기업 및 투자자들의 오프라인 인터뷰를 통해 외식업의 다양한 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장쥔셴(姜俊) 중국요리협회 회장은 2018년 중국 외식업이 4조 위안 돌파 목표를 달성했고, 중국 전체 외식업은 42,716억 위안 매출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내수 진작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출처 : 중국식품상무망(http://news.foodmate.net/2019/03/5122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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