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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2019

영국 시민단체, 꿀과 시럽 제품 라벨링의 더욱 엄격한 규제 요구

조회1301

파리지사 pksue@at.or.kr  

영국 시민단체, 꿀과 시럽 제품 라벨링의 더욱 엄격한 규제 요구

파리지사

 



주요내용

 

        ㅇ 설탕 반대 캠페인을 벌이는 영국의 비영리단체 ‘Action on Sugar’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꿀이나 소위 건강 시럽이 일반 설탕과 공식적으로 동일하게 분류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설탕보다 더 건강할 거라고 오해한다고 함

        ㅇ 위 단체가 영국 내 마트에서 판매되는 223개의 꿀, 설탕, 시럽 제품들을 분석한 결과, 꿀 제품은 최대 86%, 메이플 시럽 제품은 최대 88% 유리당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남. 실제로 꿀이 함유된 일부 제품들은 설탕 함유량이 꿀 함유량보다 25배까지 더 높게 나타남

           

        ㅇ 만일, 오트밀에 모리슨100% 천연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을 일회 분량(15ml) 첨가하면 전체 당 함유량이 13.1g이 되는데 이것은 일반 설탕 15g과 비교하여 적지 않은 분량임. 아스다의 마누카 꿀 한 티스푼(7g)을 차 한 잔에 첨가하면 대략 당 함유량이 6g이 되는데, 이는 설탕 한 스푼(4g)을 차에 넣은 것과 유사함. 이렇게 오트밀과 차 한 잔을 아침 식사로 함께 먹으면, 결국 성인의 하루 최대 설탕 섭취량(30g)3분의 219.1g의 설탕을 섭취하게 되는 셈

          

        ㅇ 이러한 혼동은 비단 마트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며, 독립 커피 전문점들도 종종 코코넛 설탕과 같은 대체 설탕 또는 소위 건강 시럽을 건강 옵션 제품으로 홍보함

         

        ㅇ 하지만, ‘Action on Sugar’에 따르면, 꿀과 시럽은 일반 설탕과 동일한 유가당이라 섭취를 제한할 필요 있음

          

        ㅇ 이런 맥락에서 상기 단체는 영국 보건부에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는 라벨링을 더욱 명확하게 표기하도록 건의함

          

        ㅇ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설탕에 대한 대안으로 여전히 음식과 음료에 꿀과 시럽을 과도하게 첨가하는데 심각한 우려를 표함

          

        ㅇ ‘Action on Sugar’, 제품 라벨링에 일일 최대 당 섭취량과 비교하여 해당 제품에 당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를 분명하게 강조하여 표기해야 한다고 주장

        ㅇ 또한, 꿀은 그냥 설탕에 불과하며, 꿀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여도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기에 꿀 또는 시럽이 건강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허위라고 강조

      

        ㅇ 부실한 라벨링은, 유가당이란 실제로 무엇이며, 어떤 제품들이 유가당을 함유하고 있으며, 일일 최대 당 섭취량 대비 얼마의 비율로 함유되어 있는지에 대해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음

            

        ㅇ 모든 형태의 설탕은 과다 섭취시 당뇨, 비만, 각종 암, 간 질환 및 충치 등을 일으킬 수 있음

         

        ㅇ 이런 의미에서 명확한 라벨링을 통해 소비자가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건강 기능을 강조하는 꿀과 시럽 제품 라벨링의 더욱 엄격한 규제 필요성 주장


꿀보다 설탕 함유량이 더 높은데도 꿀 첨가를 강조하여 마케팅한 제품

 

제품 예시

라벨링 내용

총 설탕 함유량(%)

꿀 함유량(%)

천연 밸리 오트&허니 5×42g

귀리와 꿀로 만든 바삭한 시리얼 바

28.3

2

세인즈베리허니너트 콘

땅콩과 꿀이 들어간 바삭하게 구운 달콤한 콘플레이크

28.3

0.4

 

     ㅁ 시사점

 

       ㅇ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하면서, 건강 기능 식품으로 천연 꿀, 과일 시럽 및 비정제 설탕 등이 현지에서 인기

        

       ㅇ 반면, 영국의 일부 시민단체들은 이러한 제품들에 함유된 상당량의 설탕에 주목하며 건강 기능에 대한 의문 제기

          

       ㅇ 이러한 배경에서, ‘Action on Sugar’는 영국 정부에 꿀과 시럽을 함유한 제품의 라벨링을 더욱 엄격히 규제하는 법률을 도입할 것을 요구함

         

       ㅇ 건강을 생각하는 영국 시민들의 이러한 행보에 주목할 필요 있음. 이러한 움직임이 추후 정부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반영될 수 있으므로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임

         

       ㅇ 따라서, 해당 제품의 대영 수출 기업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부실한 라벨링에 의한 혼동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 시럽 함유 제품의 라벨링에 일일 최대 당 섭취량 대비 제품의 정확한 당 함유량을 명확하게 강조하여 표기하는 등, 해당 제품의 라벨링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임


 

출처 : Food Navigator (2019.05.03.)

https://www.foodnavigator.com/Article/2019/05/03/Anti-sugar-group-calls-for-stricter-labelling-on-honey-and-syrup-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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