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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2019

식량안보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는 GCC(Gulf Corporation Coucil)

조회2494

● 주요내용
-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바레인, 오만, 쿠웨이트 등 페르시아만의 6개 산유국으로 이루어진 GCC는 대부분의 지역이 혹독한 기후환경에서 비롯되는 식량안보 문제에 직면해 있음
- 고온건조한 기후, 불규칙한 날씨, 한정된 농토, 담수원 부족 등으로 인해 농업에 상당한 제약이 있어, 식량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그 중 UAE는 식량 수요의 90%를 수입에 의존 중
- 이에 따라 GCC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식량 공급을 위해 자국 내 농업 발전과 수입 의존도 감소 방안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음
- 특히 GCC 상호 간의 식량 무역량을 증대시켜 식량 수급을 안정화하고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 중
-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서는 생산 효율을 증대시키고 농업용수를 절감할 수 있는 온실재배를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GCC 국가들이 온실 농가를 늘려가고 있음
- GCC는 현재 직면한 식량안보 위기 극복을 위해 ‘GCC 식량안보센터(GCC Food Security Centre)’를 설립하는 등 협력 수준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 밝힘

● 시사점
- 식량안보는 GCC 국가들이 오랫동안 공통적으로 직면해 온 큰 문제이지만 기후 및 토양의 명확한 한계로 인해 농업 생산성을 크게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
- 하지만 최근 집중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해 온실재배, 수직농장, 스마트팜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식량 자급률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음
- GCC의 식량 수입 의존도 감소는 국내 업체들의 수출 물량 감소로 이어질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한편 검증되지 않은 GCC의 국내생산 식품보다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유기농 및 고품질 식품에 대한 개발과 수출 전략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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