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채와 감자, 콩류 등으로 식재료를 제조하는 일리노이 주의 Ingredion사는 최근 렌틸(lentils), 잠두(fava beans) 등의 가루와 단백질 농축액을 제조하는 캐나다의 Verdient Foods사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식물에 기반을 둔(plant-based protein) 단백질 상품 투자를 2020년 말까지 140백만 달러에서 185백만 달러까지 증가시키기로 함.

2020년 후반 개장될 서스캐처원 주의 새로운 공장은 소비자들의 증가하는 식물에 기반을 둔 단백질 성분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규모가 될 것이며, 2018년에는 콩 제품을 생산하는 미국 네브래스카 주의 사우스 수 시티(South Sioux City)의 제조 공장에도 자본투자를 하여, 식물성 단백질 생산의 확대를 도모해오고 있다고 함.

                                                                                    < 식물성 단백질 재료 >

                                                                                       사진출처: Istockphoto-picturepartners

2019년 말까지 Ingredion사는 영양과 건강, 웰빙 부문을 위해 고단백 펄스(purlse) 단백질 상품인‘VITESSENCE’의 성분의 분리, 생산을 늘리고 있음.

Ingredion사의 발표는 캐나다의 Maple Leaf Foods사가 2019년 2사분기의 Lightlife와 Field Roast 브랜드의 수익보고서를 기반으로, 냉장 식물성 단백질 상품 시장의 리더십을 가속화하고, 상품의 판매를 확대하는 새로운 성장 목표를 공격적으로 추구할 것이라는 발표와 함께 이루어짐.

식용곤충 제조사인 Entomo Farms에 투자를 해오기도 한 Maple Leaf사는 냉장 식물성 단백질 부문 포트폴리오의 2020년 매출을 280백만 달러 이상이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식물에 기반을 둔 단백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10년간 3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이 이루어질 기회와 자사의 시장 점유율에 근거를 둔 것이라고 함.

▶ 시사점: 식물에 기반을 둔(plant-based) 단백질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미국의 주요 제조사와 캐나다 제조사와의 제휴와 협력이 이루어지고, 미주내 생산 가동 규모도 확장되고 있음. 이는 향후 안정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식물성 단백질 시장의 확실한 전망에 근거를 둔 것이므로, 한국의 제조사들도 식물성 단백질 상품의 개발과 수출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기에 유리함.

▶ 출처: FoodNavigator-2019.8.1.

https://www.foodnavigator-usa.com/Article/2019/08/01/Ingredion-to-expand-plant-based-protein-facilties-in-Canada-as-Maple-Leaf-Foods-unveils-aggressive-new-growth-goals-for-plant-based-br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