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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2019

FDA(미 식약청), 영양·건강보조제 라벨 가이드라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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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미식약청)는 2019년 8월, 영양보조식품의 엽산(folate), 니아신(niacin), 비타민 A, D, E 등의 성분 표시를 측정하는 단위를 어떻게 전환하는지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는데, 이는 새로운 영양표(Nutrition Facts)와 보조성분표(Supplement Facts) 라벨 규정에 요구되는 것임.

가이드라인은 FDA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는데, 각각의 영양성분을 이전과 비교하여 새로운 단위로 환산하는 것과 그 예를 제시함.

                                                                       < 새로운 영양표시 라벨의 예 >

                                                     

2016년, FDA는 일반적인 식품과 식이보조제의 영양표와 보조성분표 라벨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영양표 라벨 법을 개정하였는데, 이는 하루 권장 영양성분의 기준을 함께 제시하는 것을 포함함.

FDA 관계자는 “함유된 영양소는 하루 권장량(Daily Value)에 대비한 %로 표시되어 소비자들이 라벨을 보고, 하루에 섭취할 권장 영양 량을 이해하는 것을 돕는다.”고 함.

비타민 A와 D 성분의 라벨은 international units (IU)보다는 micrograms (mcg)로 표시해야만 하며, 비타민 E는 IUs에서 mg alpha (a) 토코페롤로 바뀌었으나, mg으로도 표시될 수 있음. 니아신은 mg에서 mg NE (milligrams Niacin Equivalents)로 표시하도록 바뀌었으나, 여전히 mg도 쓸 수 있음. 엽산은 microgram에서 micrograms dietary folate equivalents (mcg DFE)로 바뀜.

연간 식품 판매 천만 달러 이상인 제조사들은 새로운 라벨 규정을 2020년 1월 전에 준수하기 시작해야하며, 연간 식품 판매가 천만 달러 이하인 식품 제조사들은 1년 더 유예기간을 가지게 됨.

▶ 시사점: 영양·건강에 이로운 식품들이 미주시장에서 한 부문을 점유하고 성장하면서, 식품 성분 외에,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 성분에 관한 라벨 규정이 정비됨. 미식약청에서 요구하는 개정된 단위가 있음을 인식하고, 한국의 대 미국 수출 식품 라벨에 참고하는 것이 시장화 시행착오를 줄이는 요건임.

▶ 출처: Nutraingredients-USA-2019.8.19.
https://www.nutraingredients-usa.com/Article/2019/08/19/FDA-provides-industry-guidance-for-nutrient-conversion-units-on-nutrition-supplement-facts-labels
https://www.fda.gov/regulatory-information/search-fda-guidance-documents/guidance-industry-converting-units-measure-folate-niacin-and-vitamins-d-and-e-nutrition-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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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국 #FDA #영양성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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