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미디어 영업, 창의적인 인터랙션, 아파트 단지에서의 이벤트 등 중국내 음료 및 차 브랜드를 홍보방식에 새로운 시도가 많이 보인다.

인터미디어를 예로 들면 Tea음료 브랜드는 기타브랜드와 협력 콜라보하는 상황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콜라보레이션 사례는 자체 브랜드 이미지 강화 뿐아니라 브랜드와 만나는 고객의 영역을 확장하며 고객 확대를 도모한다.

나이쉐(奈雪) 차 브랜드는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시도하고 있다. TeamLab, 쥬얼리 브랜드Shining house(钻石世家),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 브랜드 Smartisan(锤子科技), 헬스 운영 브랜드 Love Fitt(健人邦) 등 각종 생활방식의 브랜드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제품, 테마이벤트, 예술, 기술, 헬스, 꽃예술 등의 사례를 선보였다.

                                                                                < 나이쉐(奈雪) 차 브랜드의 콜라보 사례 >
                                       

차음료샵의 목표는 젊은 사람들이고 그들이 잘 아는 브랜드를 통해 자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동시에 소비자와의 거리를 가까이하는 것이다. 이는 특히, 중국의 니엔칭런(젊은 사람들)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방식 중 하나이다. 이제는 음료 업계뿐 아니라 식품 전반에서 새로운 소비 행태에 대한 이해와 응용 및 탐구를 통한 새로운 영역과의 융합이 필수적인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news.21food.cn/63/2891013.html

시사점:

다양한 업종간의 콜라보 사례의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특히, 음식의 경우 전혀 예상치 못한 생활 카테고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은 파격적이고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특히나 현재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보이고 식음료의 소매화와 함께 소비자들의 생활전반에 식품업계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전에 전화주문+현장방문 구매에서 모바일 주문+외식 배달로 소비형태가 발전하면서 식품업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소비자와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활용하여 진부하지 않고 새로운 브랜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을 적극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