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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2019

UAE, 음식물 쓰레기 절감을 위해 AI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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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UAE 기후변화환경부(Ministry of Climate Change and Environment) 장관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Thani bin Ahmed Al Zeyoudi) 박사와 인공지능부 오마르 빈 술탄 알 올라마(Omar Bin Sultan Al Olama) 장관은 유수의 정부 및 민간 부문 단체들과 함께 UAE의 음식물 쓰레기 절감에 대한 협약서에 서명 함

- UAE의 식품 기술 업체인 윈나우(Winnow)사는 주로 낭비되는 식재료를 파악하고 구매 목록과 메뉴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식재료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비전(Vision)’을 발표 함

- 기후변화환경부는 윈나우 사와 협력하여 2019년까지 200만명 분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2020년까지 300만명 분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것을 협약 함

- 알 제유디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30년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50%이상 절감하겠다는 국제적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가짐

- 알 올라마 장관은 UAE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유엔(UN)의 지속가능한 지구의 발전을 위한 약속(SDGs)을 충족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 함

- 이번 음식물 쓰레기 절감 결의에 서명한 기관 및 단체로 두바이 행정부, 에티하드 항공, 힐튼 호텔, 주메이라 호텔, JA 리조트 등이 포함 됨


● 시사점

- UAE는 차세대 국가 성장 동력으로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정보기술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

- 식품 생산 및 관리 부문에서도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을 속속 발표 중

- 식량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고 식량 자급률이 낮은 UAE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절감이 국가 식량 안보 확립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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