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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2019

스타벅스, 주류 사업에 뛰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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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주류 사업에 뛰어들다

 

aT청뚜지사

 

 

한때 서양 냄새가 강해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았던 스타벅스는 최근 2년간 각종 기업이 충격을 받을 정도로 다각화 경영을 가속화 하고 있음. 이번에 스타벅스는 술 사업을 겨냥하여 창조적으로 고품질 커피와 완전한 바를 결합하였음. 금년 4월부터 상하이와 북경에서 잇달아 3개의 고품질 커피 · 바를 개설하였고, 최근에는 스타벅스 화남지역의 심천에 첫 점포 완샹청점을 선보였음.

 

 

3 공간 돌파, 스타벅스의 '야간경제

스타벅스의 새로운 매장 형태의 채산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지만, 브랜드에게는 커피와 차, 커피와 술, 차와 술의 풍부한 믹스 매치, 크로스오버가 막을 수 없는 흐름이 되고 있음. 다원적 사업 형태를 경영하는 스타벅스 술 전문점, 커피와 차의 다양한 선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약간의 클래식 한 음료, 그리고 더 잘 어울리는 간단한 음식도 제공함으로서 현재 중국 음료시장의 3대 핵심 품목이 포함되어 있음

 

스타벅스의 경우 공간적 상상을 통해 즐길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사교적 장소를 제공 한 것이 오랫동안 커피 브랜드 1위로 자리 잡았던 핵심 요소임. 스타벅스는 경쟁 브랜드가 많아지면서 '3의 공간'을 파고들어 시간의 여유를 더해가며 '낮의 모델'이 아닌 '야간 경제'를 구축하고 있음.

 

 

술과 음료의 크로스오버 열풍, 배경 탐구

<2019년 중국 바 업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바 업계의 시장 규모는 2013 201.9억 위안에서 2017438억 위안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5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됨. 한편, <중국 커피 업계 소비 현황과 소비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커피의 판매량은 매년 10~15%의 증가 속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체 총량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커피전문점을 놓고 볼 때 2022년에 이르러서야 커피전문점 시장규모는 439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스타벅스는 커피사업에 바 형식을 결합하여 술 소비의 거대한 잠재력을 빌어 새로운 성장을 하기 위해서임. 실제로, 두 가지 모두 하나의 공간에서 중국의 소비 습관을 충족하는 낮에 커피와 저녁에 술을 파는 완벽한 상호 보완 체계를 갖추었음. 반면 스타벅스는 과거 전문점에서 소비자들의 소비 모습에 바의 모습을 가미하여 맛 좋고, 재미나는 소비의 즐거움을 더 많이 제공 함.

 

스타벅스가 카페의 고유 속성으로 볼 때 젊은 층은 늘 유인해야 할 핵심 소비층으로, 바는 젊은 층을 소비자 집단으로 끌어 들이는데 최고의 조합 이 될 수 있음.

 

 

다원화된 점포 개설이 점포의 미래가 될까?

사실 음료업계 전반을 보면 스타벅스, 시차(喜茶), 나이쉐(奈雪) 등 매장 브랜드는 물론 코카콜라, 와하하(娃哈哈), 농부산천(农夫山泉) 등 국내외 음료업계의 거물들은 기존 업종 경계를 허물고 전통적인 백주업계까지 융합을 시도하고 있음.

 

미래 산업 발전의 필연적 추세이고, 누가 진정으로 그 속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여부는 주력 소비자인 젊은이들을 누가 많이 잡느냐에 달려있음.

 

스타벅스가 만들어 낸 '야간 경제'는 사실 주류업계에서 배울 수 있는 사례임. 얼마 전 국무원 판공청은 유통의 혁신을 촉진하고 소비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유통촉진에 관한 의견에서 소비심리를 진작하기 위한 정책조치 20개를 제시했는데, 이 중 12조는 '야간 영업과 시장의 활성화'를 명확히 제기했음.

 

이는 '야간경제'를 구축하는 것이 국가의 새로운 정책임을 의미하며, 따라서 주류업계로서는 자신만의 '야간경제'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지 중점적으로 고민하는 내용 임.

 

 

 

 

자료원 : https://mp.weixin.qq.com/s/m6y54j0jI8yoNjayqgfL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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