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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2020

티몰 ’2019~2020 국민의 입맛’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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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몰 '2019~2020 국민의 입맛'보고서 발표

최근 티몰에서 발표한 ‘2019-2020 국민의 입맛’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1인 식품, 다이어트식품, 게으름뱅이급식(懒人速食) 등이 식품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국가민정부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싱글 인구는 2억명을 넘어섰고, 혼자 사는 성인 인구는 7,700만 명에 이른다. 기존의 대가족 식사 문화가 혼자 즐기는 식사로 변하였다. 인구 구조의 변화로 소포장 식품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게 되었다. 티몰 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1인용 식품의 매출은 동기대비 30% 증가하였다.

샴페인의 경우 시장 적응을 위해 일부 기업에서는 750mL의 큰 병 제품을 소포장으로 바꿔 마켓테스트를 시작하였다.

예를 들어 Moet&Chandon 샴페인은 티몰에서 200ml 소포장 제품을 출시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옛날에는 가정에서 쌀을 구매할 시 10kg를 기준으로 하였다면 현재의 젊은 소비자들은 500g의 소포장을 우선으로 선택한다. 또한 이미 많은 식용유생산 업체들도 500ml의 소포장 제품을 출시하였다.



'싱글경제의 도약’

게으름뱅이급식(懒人速食)이 최근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티몰의 데이터에 분석에 따르면, 즉석훠궈(自热火锅)와 비슷한 신개념의 인스턴트 식품의 증가율은 50%를 초과하였다. 그중 즉석훠궈의 매출액은 200%이상 급상승, 2019년 2.45억위안의 매출액을 달성하였다. 반제품 반찬류 식품은 동기대비 111% 증가하였다.



'게으름뱅이들의 소비 상승'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의하면 중국에 헬스하는 인구는 4억 명을 넘어섰다. 헬스 열풍은 주변 상품의 폭발적 성장을 이끌었다. '먹는 것을 좋아하고 다이어트도 하고 싶다'는 대중의 고충을 해결하는 신규 대체식품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체식품은 일반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도 있어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기존의 대체식품은 식감이 좋지 않은 단점이 있다면 최근 출시되는 대체식품 식감, 맛, 영양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들이 많다.

새로운 트렌드의 형성은 모두 일정한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다. "1인용 식품"의 인기는 싱글 경제의 발전을 반영하고 "즉석훠궈", "반제품 반찬류" 제품은 현대인들의 게으름, 집순이, 빠른 생활패턴 등 특징을 반영하며 보건식품, 대체식품이 인기를 얻는 것은 건강과 외모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표현이다.

출처: https://news.21food.cn/61/2894492.html

시사점:

- 1인용 식품, 건강식품, 보건식품, 원산지 오리지널 제품, 크로스오버 제품, 게으름뱅이 인스턴트식품 등이 2020년의 6대 식품 트렌드가 될 것이다.

-  생활패턴이 바뀌고 사회구조가 변하면서 음식문화도 많이 바뀌고 있다. 중국은 지역마다 경제발전 속도가 다르고 사람들의 생활습성도 다르다. 베이징, 상하이과 같은 1선도시에서는 편리한 소포장이 인기 제품이지만 내륙의 3,4선 도시는 시장환경이 다를 수 있다. 현지 시장에 적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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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중국 #1인가구 #배달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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