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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2020

러시아 : 빵 제품에 요오드 소금 강제 사용 입법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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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보건부 연구 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인의 약 70%가 요오드 결핍이다. 요오드 결핍을 채우기 위해 의료 관계자는 조리사에게 요오드 소금을 사용하여 빵류 제품을 생산하도록 제시하였다. 요오드 첨가 소금을 밀가루 제품에 첨가하는 이유는 러시아 인구의 85%가 평상시 밀가루 제품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이는 러시아인들이 추가 비용 없이 손쉽게 요오드 부족 현상을 보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러시아 보건부의 국립 의학 연구소(NMIC)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 러시아인의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하루 40-80 mcg며 세계 보건기구 (WHO) 가 제정한 규범(150-250 mcg)보다 3배 부족하다.

 

이 입법 계획에 의하면 빵 150g53mcg의 요오드가 들어갈 예정이다. 53mcg의 복용량은 성인의 일일 요오드 정상 섭취량의 3분의 1분이다. 요오드 소금 빵을 매일 소비하면 요오드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연구진의 의견이다.

 

보건부는 서유럽, 미국, 호주 및 뉴질랜드 국가와 비교할 때 러시아는, 특히 농촌 지역은, 빵류 제품 소비가 가장 큰 소비국 중 하나이다. 이 방안을 수렴함으로써 정부는 모든 연령대에서 요오드 결핍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요오드 소비 부족 지역은 주로 러시아의 유럽 지역, 즉 탐보프, 툴라, 튜멘 지역, 바시키르 공화국, 카카시아, 추바시아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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