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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2020

카자흐스탄, 이제는 온라인 집쿡시대!

조회314

카자흐스탄사무소 jsbaek14@at.or.kr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요즘, 오히려 코로나19를 기회로 약 30% 가량 수익이 증가한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카자흐스탄 온라인 쿠킹클래스 스타트업인 Кухня'S(쿠흐냐 에스)’ 이다.

 주요내용

한국어로 부엌, 주방을 뜻하는 러시아어인 Кухня(쿠흐냐)’를 보면 알 수 있듯 'Кухня'S(쿠흐냐 에스)’
온라인 쿠킹 클래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따로 시간을 내어 요리를 배우기 어려운 주부들도 본인의 주방에서 전문가의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배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200619_홈페이지 메인.PN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879pixel, 세로 905pixel

홈페이지 메인화면

* 출처 : Кухня'S 홈페이지(https://kuhnyas.com)

본인이 희망하는 과정에 따라 일정금액을 내고 쿠킹클래스를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앱 또는 온라인 사이트로 이탈리안, 중동,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요리와 육류, 베이킹 등 분야별 요리를 배울 수 있다.
현재 약 400개 이상의 레시피를 배울 수 있으며 매월 50~100개 가량의 레시피가 업데이트 된다. 이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
여름에 어울리는 요리 등 테마형 콘텐츠도 있다.

교육용으로 만든 영상이기 때문에 단계별 반복해서 보기 쉽게 영상을 구성했으며 큐레이터가 24시간 레시피 문의에 응대해주는 것이
큰 장점이다.

수강금액은 요리 커리큘럼, 수강기간 등에 따라 달라진다. 4주에 걸쳐 라그만, 플롭 등 12종류의 중앙아시아 대표요리를 배우는 코스의 경우, 130일 동안 수강 시 23,000텡게(한화 약 69,000),
무기한 수강 시 29,000텡게(한화 약 87,000). 이러한 장기코스가 부담될 경우, 2,900텡게(한화 약 8,700)
60일간 7개 요리를 배우는 단기속성 코드를 수강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러시아, 인근 CIS 국가 등 15개 국가, 회원 만 여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이중 카자흐스탄 국민이 60% 정도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요리는 오리엔탈 요리로서 러시아나 타 CIS 국가보다 특히 카자흐스탄 국민들이 선호한다고 한다.


회사 창립자가 설립 당시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최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무료 레시피를 구하기 쉽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유료로 레시피를 구매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정보가 많은 만큼 맛이 보증되고, 재료 등이 간단한 레시피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Кухня'S(쿠흐냐 에스)’ 에서는 분야별 10년 이상의 전문가의 레시피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믿고 따라할 수 있어 레시피를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정책 전 월 6백만 텡게(한화 약 18백만 원)던 수익이
최근 8백만~1천만 텡게(한화 약 24백만 원~3천만 원)로 껑충 뛰었다.
집에
서 쉽게 전문가의 요리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외부활동 제약이 있다는 점이 빛을 발한 것이다.
이에 따라 Кухня'S(쿠흐냐 에스)’2020년까지 연간 36천만의 수익이 발생, 전년대비 5배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점

한국은 블로그, 유튜브, 레시피 전문 사이트 등을 통해 다양하게 레시피를 접할 수 있는 편이다.
이에 반해, 카자흐스탄은 인스타그램 외 온라인으로 제대로 된 요리 레시피를 배우기 어려운 환경으로 한국 농식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홍보, 확산시키는데 한계로 작용했다.
향후 이러한 온라인 사이트를 활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한국 농식품을 마케팅할 수 있을 것이다.


출 처

- https://kapital.kz/business/86505/kazakhstanskiy-kulinarnyy-startap-otsenili-v-1-mln.html

- https://kuhny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