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 식음료기업협회 아디 회장에 의하면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의 구매력 및 외부활동 제한 규정이 식음료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함

◦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즐겨 먹을 수 있는 식음료 매출도 증가 추세로, 소비자들은 다양한 포장패키지 및 신제품에 관심이 많아져 업체들은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좋으며,

◦ 장기간 휴가철인 르바란('20.05.13-05.14) 및 금식일인 라마단('20.04.12-05.12) 기간 동안 식음료 소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라마단 :  매일 금식 완료 후 가족들과 저녁을 함께 먹으며 식재료 및 식품 소비 증가에 영함을 미침

◦ 협회 회원인 인도네시아 식품제조업체인 가루다(Garuda)에 의하면 작년 하반기에 출시한 스낵류 신제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스낵류가 식품 매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함

◦ 식품제조업체 마요라(Mayora)도, 금년에는 스낵류 및 음료류 판매에 집중할 예정으로 대략 10% 성장세를 전망하고 있다고 언급함. 마요라 역시 전년 대비 '21년 식음료 매출이 더 좋아질 것을 전망하며 코로나19가 완화 되면 외부활동 개시로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고 함 

ㅁ 시사점

◦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온·오프라인 유통매장 식품 판매는 증가하고 있으며, 백신접종 시작 후 코로나19 확산 속도 둔화, 경제회복 및 회부활동 개시에 대한 기대로 소비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온라인/비대면 소비 트렌드 역시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 입맛에 맞는 한국산 스낵류 및 음료류의 온라인 판매 비중을 높이고 가성비 및 빠른 배송 등 전략을 내세워 이에 SNS 활용 마케팅을 진행하여 수출확대를 노려볼 수 있음

* 출처 : Kontan.co.id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