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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2021

사우디아라비아, 코비드 장기화로 GCC국가 반려동물 사료 구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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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걸프지역 GCC 국가의 동물 사료 마켓은 2018년에 1.3억 달러(약 1천5백만원)를 기록하였음. 반려동물의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의 사료시장의 가치도 함께 증가.  GCC 국가의 사료 마켓은 향후 2024년까지 1.9억 달러(약 2천2백억원)으로 약 10% 성장이 예측됨

- 중동지역의 대표적 반려동물로는 일반적으로 개와 고양이의 수요가 많지만, 이슬람 율법에서 개를 금기시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이슬람들은 일반적으로 고양이를 선호하고 있음. 개 사료 마켓의 경우는 해외 주재원들이 증가하면서 성장하기 시작했음

- 다양한 반려동물의 종류에 따라서, 고양이 사료, 개 사료 및 다른 사료 종류들로 분리가 되는데, 중동지역에서 가장 소비가 많이 되고 있는 사료는 고양이 사료임

- IMARC Group에 따르면, 2020년 GCC 지역 고양이 사료 시장은 9천5백만 달러(약 1천억원)을 넘었고 Covid-19에 의한 팬데믹 영향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반려동물에 대한 성장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

- 사료시장 성장예측의 이유는 반려동물은 집에서 만든 음식보다는 반려동물 사료를 먹어야 한다는 인식 증가, 반려동물 사료제품의 온라인 보급 등임

- 중동 지역의 반려동물 사료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음. 중동과 아프리카 반려동물 사료를 합친 시장이 2019년 30억 달러(약 3조원) 를 넘어섬. IMARC 의 사우디 아라비아 고양이 사료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사우디 아라비아의 고양이 사료 시장은 3천만 달러(약 350억원)을 기록 했으며 양 지역의 주요 국가들 중 사우디아라비아가 반려동물 사료 수익 창출에 크게 기여함

- 주요 유통경로는 사우디 아라비아에 수입된 애완동물 사료는 현지 수입/유통 업체를 통해 애완동물 전문매장, 편의점, 하이퍼마켓, 온라인 마켓 등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지역별로 본다면, 북미지역의 사료 브랜드가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음. 대표적인 브랜드는 로얄 캐닌 (Royal Canin), 퓨리나 (Purina)가 있음

- 제품 타입은 건조 사료, 수분함유 사료, 및 통조림 종류가 있으며, 가격이 저렴하고 보관하기 쉽다는 점에서 건조사료의 수요가 많음


● 시사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약 1500만 명, 4명 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으며, 더 늘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있음. 한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화된 반려동물 사료 생산을 할 수 있으므로 중동지역의 반려동물이 늘어나는 수요를 겨냥하여 고급화와 차별화된 반려동물 사료 제품을 개발 수출할 필요가 있을 것임. 중동의 기후적 특성과 할랄인증의 과정을 확인하고 고급화 전문화된 사료마켓의 수출전망이 밝을 것이라고 사료됨




*출처: https://themarketwriteup.com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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