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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2023

미국, 식음료 기업의 2023년 수익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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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마컴(Marcum LLP)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병목 현상에도 불구하고10명 중 7명의 식음료 기업 관계자들은 2023년 해당 기업의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 경제학자들이 공급망 문제의 지속과 인플레이션으로인한 소비위축 등 어려운 한 해를 앞두고 있다고 예측하고 있으나, 마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2023년 식음료산업에 대한 낙관론과 기회를 시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식음료 업계관계자들은제품 확장과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으며,  2023년 당면한 과제로 인플레이션, 숙련 노동력 확보, 공급망관리, 팬데믹의 지속적 영향 등을 꼽았다.

  지난 1년간 기술과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수만 건의 정리 해고가 발생한 후 소비재 기업들은 올해 자체 인력 규모에 대한 결정을 놓고 고민해야 하는 상황으로 마컴이조사한 기업의 임원들은 58%가 직원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임금을 인상할 것이라고 답하였다. 그러나 절반 미만 (46%) 만이 2023년에 인력 규모가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으며, 몇몇 기업들은 잠재적인 경제적 어려움에 앞서 이미 구조 조정에 돌입하였다고밝혔다. 2022년 11월, 코카콜라는북미 노동자들을 위한 자발적인 바이아웃 프로그램을 발표하였고 식자재 대기업 아이에프에프(IFF)는12월에 감원을 발표한 바 있다.

 식음료 소비재 업체들은 지난해부터 어려운 경기를 뚫고 수익을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컴의 내셔널 푸드 & 드링크(NationalFood & Beverage) 부분 책임자인 루이스 비스코티 (Louis Biscotti)는 기업이 성장을 촉진하고 시장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사용 가능한 모든 도구를 활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고객, 공급업체 및 직원과의 통합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일각에서는 여름동안 경기 침체 가능성을 예측하기 시작하면서, 몇몇 기업들은 수익을남기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시사점

경기침체 전망에도 불구하고 식음료 업체들은 수익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나, 현재 미국 시장에 산적해 있는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므로 식품 기업들의 면밀한 경영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출처

https://www.fooddive.com/news/food-beverage-executives-2023-outlook-optimism/640918/

7 in 10 food and beverage execsanticipate revenues rising in 2023: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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