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리 블라소프(Vasily Vlasov) 국가두마 의원은 유통기한 정보가 있는 표시 크기를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블라소프의 말에 따르면, 제조업체들은 종종 이 정보를 매우 작은 글씨로 표기하거나 제품 설명의 본문에 포함한다.

그러나 노령자들은 자주 이러한 작은 크기의 숫자들을 전혀 구별하지 못한다.

국회의원은 제조업체가 정보표기 부분에 포장지의 20% 이상을 할당하도록 요구하면서 법안을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판매자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판매에 대한 책임을 피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 시스템을 적용하여 마트 계산대에서 그러한 제품을 차단하고 판매를 금지할 예정이다.

이는 오늘날 구매자를 보호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다. 더욱이 최근 몇 달 동안 여러 대형마트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 건수가 많이 증가한 바 있다.

시사점

유통기한 표기에 대한 동향을 주시하고, 관련 기업들은 향후 수출 시 이에 대한 표기를 확대하는 것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출처: Food Newstime. В Госдуме потребовали сделать заметнее срок годности на продуктах. 2023.05.03.

https://www.foodnewstime.ru/novosti-rynkov/russia-prod/v-gosdume-potrebovali-sdelat-zametnee-srok-godnosti-na-produkta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