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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2023

뉴질랜드, 지속적으로 치솟는 먹거리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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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지난 4월까지 한 해에 걸쳐 뉴질랜드 먹거리 물가가 10%가 훨씬 넘게 치솟음


‧ 뉴질랜드 통계국의 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식품 물가가 지난해 4월에 비해 올해 4월까지 12.5%나 올랐으며, 이는 1986년에 재화용역세(GST)가 도입된 이후였던 1987년 9월 이후 연간 최대 상승률임


‧ 1987년에는 1월에 17.1%였던 상승률이 7월에는 18.1%에 달할 정도로 극심하게 먹거리 물가가 오르다가 그해 10월과 11월에 각각 4.7%와 4.3%를 기록하는 등 상승률이 누그러진 바 있음


‧ 올해 4월까지 잡화식품을 비롯해 먹거리 전체 부문에서 최소한 연간 8.0%에서 최대 22.5%의 상승률을 기록함

 

‧ 부문별로는 물가의 비중이 가장 큰 잡화식품이 14.0%나 인상되면서 전체 먹거리 물가 상승을 이끔


‧ 과일 및 채소 역시 22.5%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함


‧ 레스토랑 식대 및 즉석식품이 9.0%, 육류와 가금류 및 생선이 9.5% 올랐으며 무알코올 음료는 8.0%가 인상됨


‧ 계란이나 감자칩, 6팩짜리 요구르트의 오름세가 전체 잡화식품의 연간 인상률에 큰 영향을 줌


‧ 채소 및 과일에서는 토마토, 아보카도 및 감자의 가격 오름세가 상대적으로 다른 품목보다 큼


‧ 월간 먹거리 가격은 전달인 3월에 비해 0.5% 올랐으며 계절 효과를 감안한 후에는 0.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됨


‧ 레스토랑 식비와 즉석식품이 월간 1.7%가 오르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침


‧ 통계 담당자에 따르면 레스토랑 식대와 함께 테이크아웃 커피 가격이 오르면서 이 부문의 가격 오름세를 부채질함



▶ 시사점 및 전망



‧ 뉴질랜드의 먹거리 물가가 지난 4월까지 최소 8%에서 최대 22.5% 치솟았으며 이는 1987년 이후 연간 최대 상승률을 기록함


‧ 레스토랑 식비와 즉석식품이 월간 1.7% 상승하여 월간 먹거리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침


‧ 뉴질랜드 물가의 지속적인 상승 시 구매여력이 감소하여 기호식품인 한국 식품 구매율이 감소될 것이라 예상됨으로 한국식품 수출업자들은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음


*출처 : rnz.co.nz(2023.5.17.)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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