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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2023

카자흐스탄, 소득의 59.8%를 식품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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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자흐스탄 사람들은 전년보다 모든 기본 식료품에 대한 소비를 줄여야 했다. 카자흐스탄 정부의 전년도 예산집행 보고서에 대한 최고 감사원의 결정문에 따르면, 1인당 소비량이 우유 및 유제품 16.8, 고기 및 해물 4.1 kg, 빵 제품 및 곡물 식품 5.8kg, 과일 3.8kg, 야채 3kg, 기름/지방, 설탕//초콜릿/과자류 2.9kg 감소했다.

 

최고 감사원은 2022년 지정학적 긴장을 배경으로 생산, 물류 및 무역 관계의 규제받지 않은 변화가 카자흐스탄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자극하고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광범위한 인상을 촉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인플레이션율은 20.3%로 목표 범위 상한선(8~10%)10.3%P 초과했으며, 식품 가격은 25.3% 증가했다.

 

또한 상기 나열된 식품,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수요는 상대적으로 비탄력적이며, 단기적으로는 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비를 포기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실질 소득이 감소하고 동시에 필수품의 가격이 상승하면 고품질의 식품, 상품 및 서비스를 덜 비싼 대체품으로 대체효과가 나타난다. 이는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저축감소 및 심지어 간접적으로 국민의 신용도를 떨어뜨리게 된다라고 최고 감사원은 설명했다.

 

해당 결정문에서는 2022년 지정학적 긴장 강화로 인하여 추가 가격 인상을 예상하고 대비 목적의 구매와 러시아 시민들의 추가 수요가 증가하여 국민의 높은 기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카자흐스탄 통계청 사전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민의 실질 소득 지수가 2.8%(2020년에는 4.3%, 2021년에는 4.1%), 월평균 명목임금은 338,700 텡게로 명목임금 기준 22.9%, 실질임금 기준 2.8% 증가했다. 2022년 소득 구조에서 근로 소득의 비중은 73.2%(201580.1%, 201874.2%, 202067%)이다.

 

20223분기부터 인플레이션율의 증가율이 명목 및 실질 소득 증가율을 크게 초과했으며, 20224분기에는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인해 실질 소득이 급감하고 불평등이 심화되었다.

 

지역적 측면에서 가정경제는 여전히 소득의 41.1%(카라간다 주)~59.8%(알마티 및 투르케스탄 주)를 식품에 지출하고 있다.

 

해당 결정문에는 국제 평가 및 1인당 GDP가 비슷한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서 카자흐스탄에서 식품에 대한 지출은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높은 인플레이션은 이 비율을 악화시키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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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airyNews. Казахстанцы по-прежнему тратят до 59,8% дохода на продукты. 2023.06.22.

https://dairynews.today/kz/news/kazakhstantsy-po-prezhnemu-tratyat-do-59-8-dokhoda-na-produkt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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