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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2023

중국 광동성, 현지 여주 음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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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광동성, 현지 여주 음료 인기 ■


최근 중국 광동성에서는 *여주로 만든 음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주를 주재료로 만든 이 음료는 광동성 지역에서 생산된 여주와 레몬으로 만든 과채차(과일·채소 혼합차)로 “중국 전국 최초”, “광동성 제조”와 “쓰지 않은 여주”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광동성 지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여주 : 열대의 과일 자원으로 박과에 속해 있으며 중국에서는 구과(苦瓜)라고 불린다. 외관은 오이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쓴맛이 강한게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약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동남아 및 중국 등 국가에서는 장아찌와 볶음요리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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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음료를 최초 출시한 과채음료점

여주를 사용한 음료 메뉴판


이 여주 음료는 여주를 주재료로 사용해서 만든 음료지만 여주에 쓴맛이 없고 레몬, 박하, 차가 혼합되어 상쾌한 맛이 나며 여주 알맹이에서 달콤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여주의 특성상 해독 작용과 함께 몸에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요즘과 같이 무더운 날씨에 소비자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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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레몬차 외관

여주레몬차 내용물


광동성에서 엄청난 인기몰이 중인 이 음료는 현재 광동성 광저우, 심천, 포산, 중산 등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곧 홍콩 시장에도 곧 진출할 예정이다.


■ 시사점

중국 광동성에서는 최근 몇 년간 계절 과일을 주재료로 한 시즌성 음료가 많이 출시되어 소비자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계절성 음식을 중요시하는 광동성에서 여주는 여름에 많이 찾는 채소 중 하나로 이를 사용한 여주 음료도 현재 성황리에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향후 사업시 한국 농식품을 주재료로 한 음료를 연구하여 중국 음료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이를 통하여 한국 과실류에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모해야 할 것이다.


■ 출처:

HK01

https://www.hk01.com/旅遊/901012/深圳美食-記者實試苦瓜檸檬茶大驚喜-清熱解毒甘甜爽旺角有分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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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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