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
‧ `23년 5월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유제품 제품 가격은 전년대비 15.1% 상승했으며, 호주 낙농 산업 공급자 감소 및 생산 에로로 슈퍼마켓의 우유 가격은 지속적으로 인상될 전망
‧ 전년대비 큰 폯으로 상승했으나, 유제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오랜기간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생산자(낙농가)는 여전히 적자를 보고 있음
‧ 데어리 파머스의 마크 빌링 회장은 수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 비용의 증가, 수년간의 우유 가격 동결, 기후변화로 우유 생산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힘
‧ 현재 시장의 공급 현황을 고려했을 때 장기적으로 현지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상황임
‧ `23년 5월, 호주 유제품 생산자 연맹에 따르면 호주 우유 공급자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5.3% 감소했다고 밝힘
‧ 1970년대 빅토리아주에 약 14,000개의 낙농가가 있었지만 ‘23년 기준 3,000여개의 낙농가 밖에 남아있지 않음
▶ 시사점 및 전망
‧ 유제품 산업을 유지하려면 소매 수준에서의 추가적인 가격 상승조치가 필요하고, 인플레이션과 공급부족 등 시장 여건을 고려했을 때 우유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
‧ 한국 수출 업체는 호주 우유 및 유제품 가격 변동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적절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 수출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출처 : news.com.au (2023.7.12.)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