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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2023

[브라질]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스낵으로 식사 대체

조회1809

최근 브라질의 경제 상황은 인플레이션과 식품 가격상승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의 식품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브라질 대형 스낵회사인 Mondelēz International과 시장조사기관 The Harris Poll이 공동으로 발표한 스낵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 스낵 소비 트렌드 및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소비자가 스낵제품을 식단에 포함시키는 방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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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연구에 따르면 브라질 소비자의 식품 선택에서 즐거움과 편안함에 대한 추구가 두드러진다, 75%의 응답자는 항상 스낵에 예산을 할애한다고 대답했다. 이 수치는 1965년과 1981년 사이에 태어난 X세대에서 더 높은 82%로 나타난다. 스낵은 보상을 받는 방법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방법으로도 소비된다. 응답자들 중 80%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가족과 함께 스낵을 먹는다고 답했다.

 

브라질인들은 스낵에 대한 새로운 혁신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77%가 새로운 제품을 시도할 때 흥분한다고 응답했다. 새로운 스낵제품의 발견은 주로 매장에서 이루어지지만, 소셜 미디어가 새로운 스낵을 시도하는 결정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1990년부터 2010년 초까지 태어난 Z세대 구성원들 사이에서 더욱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한편 식품가격의 상승은 많은 브라질인들에게 완전한 식사에 접근하기 어려워지게 하고 있다. Kantar 시장조사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특히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즉석으로 먹을 수 있는 짭짤한 스낵의 선호도가 3% 증가하여 식단에서 더 많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고 한다.

 

브라질 사회 계층 DE는 이러한 식품 선호도의 변화에 가장 영향을 받았으며, 지난 1년 동안 스낵에 대한 지출이 35.7% 증가했다. 이러한 행동변화는 특히 35세에서 44세 사이의 브라질인들 사이에서 더 두드러지며, 경제적인 식사를 찾아서 도시락과 간식통을 선택하고 있다.

 

<참고> 브라질 계층 간 구성 및 월 소득

                                                                                                                               (단위:헤알화)

사회 계층

인구의 %

월평균 가구 소득

비고(원화환산시)

A

2.8%

22,000 이상

575만원 이상

B

13.2%

7,100~22,00

185~575만원

C

33.3%

2,900~7,100

75~185만원

D,E

50.7%

2,900 이하

75만원 이하


*통계청 IBGE 2022

 

스낵에 대한 선호도는 식사 시간에도 반영되고 있으며, 아침과 오후 간식 때 이러한 제품들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짭짤한 스낵의 소비 증가의 89%가 이 시간대에 발생하였으며, 점심때 완전한 식사 소비는 61% 감소하였다.

 

시사점

브라질 스낵시장 진출시 포만감을 주는 식사로 대체할 수 있는 스낵 수출 검토

 

 

출처

https://www.consumidormoderno.com.br/2023/03/14/alimentacao-dos-brasileiros/

https://mercadoeconsumo.com.br/28/02/2023/noticias/mesmo-preocupados-com-inflacao-brasileiros-incluem-snacks-no-orcame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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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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