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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2023

[호주] 정크푸드 선호로 무너진 호주인의 건강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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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호주는 농산물이 다양하고 풍부하지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만드는 데 실패함


‧ 주식사에서 충분히 채소를 섭취하고 있는 성인 호주인은 5명 중 2명에 불과하고, 정크푸드 섭취량도 너무 많은 것으로 나타남 


‧ 연방과학기술연구원(CSIRO)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성인 23만 5,000명의 식습관을 조사해, 식단의 질에 대한 9가지 영역과 호주 식생활 지침 준수 여부를 평가함

 

‧ 조사 결과, 호주인 성인 평균 식단 점수는 100점 만점에 55점에 머물렀으며 2015년에 발표한 56점보다 낮은 점수임 


‧ CSIRO 건강 식단 보고서 공동 저자인 길리 헨드리(Gilly Hendrie) 박사는 호주인은 종종 건강하다고 인식되고 있지만, 식단이 건강하지는 않다고 지적함


‧ 헨드리 박사는 이번 점수는 식습관을 개선하고 국가 허리둘레를 줄이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언급함 


‧ 호주인의 나쁜 식습관 중 하나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인 정크푸드를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임 


‧ 이 부문 점수는 100점 만점에 20점으로, 총 섭취량에서 술(31%), 케익 및 비스킷(14%), 초콜릿 및 과자(10%), 포장음식(10%)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침


‧ 평균적으로 사람들은 일주일에 정크푸드를 28인분을 섭취하고 있음


‧ 건설업 종사자와 미용 및 패션 종사자는 주당 45인분을 정크푸드로 식사를 해결하고 있고 특히, 건설업 종사자의 식습관은 다른 업계 종사자과 비교해 가장 열악한 것으로 확인됨


‧ 채소 부문 점수는 58점으로, 성인 10명 중 4명만이 주식사에서 채소를 세 가지 이상 섭취하고 있음


‧ 남성은 여성보다 식단의 질이 약간 더 나빴는데, 채소 섭취량에 있어서는 여성보다 현저히 낮음


‧ 식생활 지침에 가장 근접한 부문은 음료로 100점 만점에 93점을 기록했으며 청량음료, 주스 등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료 대신 물을 주로 마시는 덕분에 높은 점수를 얻음


‧ 육류 및 대체식품 점수는 100점 만점에 78점으로 양호한 성적이 나옴


‧ 헨드리 박사는 종합 점수를 개선하는 것은 웰빙을 증진하고, 호주의 비만 위기를 해결하며, 심장병・제2형 당뇨병・일부 암과 같은 생활 습관병을 완화하는 데 중요하다고 설명함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 성인 23만 5천명을 대상으로 호주 식생활 지침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성인 5명 중 3명은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며 정크푸드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남


‧ 호주인의 정크푸드 섭취량은 술(31%), 케익 및 비스킷(14%), 초콜릿 및 과자(10%), 포장음식(10%) 순으로 나타남


‧ 식생활 지침 준수 여부 점수 결과에 따라 식습관을 개선하고 국가 허리둘레를 줄이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 호주는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이나 최근 건강하지 않은 식품을 소비하는 인구가 늘고 있음


‧ 동 조사가 건강한 식단 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출처 : insidefmcg.com.au(2023.9.12.)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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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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