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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2024

[인도네시아] 코코아 가격 두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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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25일 공급 부족으로 인해 급등하여 사상 처음으로 톤당 9천달러를 돌파함.


‧ 인도네시아분 코코아의 가격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t당 710달러(7.97%) 오른 9천649달러를 기록하면서 나흘 연속 상승함


‧ 톤당 1만 달러를 향해 상승 중인 코코아 가격은 산업용 금속인 구리 가격을 넘어섬


‧ 코코아 가격은 3월 내 60% 정도 올랐으며 올해 들어서 두배 이상 상승함


‧ 전 세계 코코아의 75%를 생산하는 코트디부아르, 가나, 카메룬,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지역이 악천후와 병해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한 데다 다른 지역의 생산 증가 조짐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초콜릿 업계가 곤경에 처해있음


‧ 세계 2위 코코아 생산국인 가나가 작황 악화에 따른 자금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폭이 더욱 커짐


‧ 가나는 최근 코코아 수확량이 줄면서 현지 코코아 농가에 원두 수급 대가로 지급하기 위한 자금 대출에 필요한 만큼의 충분한 코코아 원두를 확보하지 못함


‧ 코코아 가격 상승은 올해 내내 초콜릿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부활절에 선물로 구입하는 달걀 모양의 초콜릿 가격이 이미 상승했으며 일부 업체들은 초콜릿 부피를 줄이거나 코코아를 다른 재료로 대체한 제품들을 내놓음


‧ 유럽연합이 산림 파괴하는 제품의 판매금지 법안을 마련 중이기 때문에 유럽 내 최고급 초콜릿 제조업체들은 공급량 확보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



▶ 시사점 및 전망



‧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25일 공급 부족으로 인해 급등하여 사상 처음으로 톤당 9천달러를 돌파했으며 산업용 금속인 구리 가격을 넘어섬


‧ 코코아 가격 상승의 원인은 전 세계 코코아의 75%를 생산하는 서아프리카 지역이 악천후와 병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다른 지역의 생산 증가 조짐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임


‧  코코아 가격 상승은 한국산 초콜릿 제품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에 매우 민감한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기호식품인 한국산 초콜릿 제품 구매를 줄 일 것으로 전망됨으로 한국산 초콜릿 수출업체는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음

*출처 : cnbcindonesia.com(2024.3.26.)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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